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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열린 통일강좌, 통일시민대학 23기 개강식

통일일꾼 양성 및 통일 저변인력 확대
통일운동과 연구 및 전문지식 습득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대구통일교육센터는 경북대학교 평화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23일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강의실에서 열린 통일강좌 (제23기 통일시민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열린 통일강좌의 강의 내용은  통일교육이 대한민국의 국가과제인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 교육에 부여하고,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의 주체와 그 과정에 관한 내용을 공부하게 된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해법과 더불어  북한 주민의 실생활과 정치, 경제, 사회, 국방, 교육 등 전반적인것도 수강하게된다.

 

통일시민대학 연합회 박 남숙 회장은 ``우리 통일시민대학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경북대학교 평화문제연구소가 주관하는 열린 통일강좌이다. 이 강좌를 통하여 통일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전문강사에게 듣고 보고 배우며 북한의 실상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며 ``오늘 열린 통일강좌를 수강하러 오신 23기 통일시민대학 수강생 여러분들께 임원진과 회원님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통일운동과 연구 및 전문지식을 갖춘 통일일꾼 양성 및 통일 저변인력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열린 통일강좌는 젊은 세대 뿐만아니라 60대이상도 관심을 가지고 수강하고 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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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염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보도 대가로 억대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구속됐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약 9개월 만이다. 김씨는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두 차례 구속됐다 지난해 9월 구속 기간 만료로 풀려났는데 또다시 구치소 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배임증재·수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범죄수익 은닉 등 혐의를 받는 김씨와 신 전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김씨와 신 전 위원장 모두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씨와 신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수사와 관련한 허위 보도 대가로 1억6천500만원을 주고받으면서 이를 책값으로 위장하고, 허위 인터뷰로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정보통신망법 위반, 배임수재·증재,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을 받는다. 신 전 위원장에게는 청탁금지법 위반과 정기현 전 국립중앙의료원장에 대한 별도의 공갈 혐의도 적용됐다. 자신에게 산 책을 무단으로 다른 사람에게 넘긴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5천만원을 받아낸 혐의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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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떠나자마자…中, 남중국해 베트남 인근 해역서 군사훈련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중국군이 21일 베트남에서 가까운 남중국해 해역에서 군사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국해사국에 따르면 베이하이해사국은 이날 오전 7시(현지시간)부터 26일 오후 7시까지 중국 베이부만 해역에서 군사훈련이 진행된다면서, 훈련 기간 해당 지역 안으로 선박 진입을 금지한다고 언급했다. 당국은 훈련 목적과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해사국이 발표한 훈련 해역은 광둥성 잔장시와 하이난성 사이 해역으로 베트남과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 베이부만(베트남명 통킹만)에 속해 있다. 중국이 베이부만에서 군사훈련에 나선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10개월여 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훈련은 시기적으로 볼 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이 마무리된 직후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푸틴 대통령은 전날 하노이에서 또 럼 베트남 국가주석 등 지도부와 회담하고 국방 안보 협력 강화를 포함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일각에서는 러시아와 베트남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베트남 목소리가 커질 것에 대비해 중국이 견제구를 던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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