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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및 호소문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호소문

 

안녕하세요

인천구치소 치료거실 담당 조ㅇㅇ 주임의 방치로 고인이 된 조해성의 억울한 죽음을 알려 또 다른 제2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 2022.04.21. 법정구속이 되어 인천구치소 5층 치료거실에 수감이 되었습니다.

조해성은 사회에 있을 때 당료가 있어 병원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왔습니다.

크게 건강에 문제가 없었던 조해성은 수산업을 하고 오후 5시경 식당 옆 가게에 차를 두고 식당에서 고된 하루로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 잠을 자다가 차를 둔 가게 주인이 짐(고기잡는 그물 망)을 내려야 한다며 전화가 와서 택시를 타고 차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당시 술을 마신 상태라 저 멀리 다리 밑에 주차할 공간이 있어 100미터도 안되는 곳을 운전을 하다 음주운전에 단속되어 재판을 받고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이 되었습니다.

법을 억인 것은 사실이며 그예 합당한 처벌을 받고 정해성은 그 순간을 뉘우치며 항소에서 감형을 받으려 노력했지만 기각이 되어 형을 살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정해성은 몸 상태가 점점 악화 되가는 것을 느꼈고 방 사람들이 돌아가 정해성의 몸이 굳어가는 몸을 주물어 혈액순환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고통을 이기지 못한 정해성은 5층 치료거실 담당 주임에게 여러차례 아픔을 호소하면 한 번 구치소 진료 보내고, 그러다 혼절을 하여 저녁 8시경 인하대병원 응급실로 가서 정신이 들자 당일 새벽 치료거실로 돌아왔습니다.

밥을 먹지 못한 정해성은 식사를 몇 일째 거르자 죽을 신청했지만 먹을 수 없는 생쌀이 올라왔고 같은 방 있는 수용자 사람들이 남은 밥으로 물을 부어 이께어 주어 먹었습니다.

몸이 아파 1주일간 누어서 생활하는 정해성을 치료거실 조ㅇㅇ 주임이 방문을 열고 반말과 막말을 하여 듣는 방 사람도 민망할 정도로 일어나 앉아 있으라 하였습니다.

할 수 없이 아픈 몸을 이르켜 앉았지만 고통을 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아픈 정해성은 병동으로 옴겨달라는 말고 동료 방 사람들이 얘기도 했지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참다못한 정해성은 아파 죽겠다고 사회 병원이라도 보내 달라고 했지만 돌아온 답은 “아픈게 벼슬이냐, 일어나 ”라는 말뿐 이였습니다.

 

- 그러다 정해성은 몸 상태가 더 악화 되었고 고름이 찬 몸을 그때서야 구치소 진료실에서 고름을 칼로 짜내고 소독과 약 처방이 다 였습니다.

그런 몸으로도 병동으로 이동이 없었고 누어 있을 수 없어 앉아 있다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그때서야 2022.08.22. 길병원 응급실로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검사결과는 9개의 병명이 나왔으며, 사회에 있을 때 없던 병도 나타났습니다.(뒤 진단서 첨부)

그러다 환자 정해성의 상태가 심각한 상태를 안 인천구치소 측에서 2022.08.26. 형집행정지를 하였고, 그 뒤 2022.09.11. 사망을 했습니다.

 

- 큰 죄를 지은 것도 아닌 되 이렇게 사회 병원 진료도 재때 받지 못해서 병을 키우고 급기야 치료가 불가능 할 정도가 되자 그제서야 병원에 보내 감당하기 힘들자 인천구치소 측에서 부랴부랴 형집행정지로 책임을 회피 하였습니다.

 

- 정해성의 죽음에 구치소 동료들이 사실확인서 및 진정서를 작성하여 보내 왔으며, 언론에 보도되자 같은 방 사람들을 불러 직원이 “아픈게 벼슬이냐 일어나라, 생쌀 나온거 등 모르잖아 그리 쓰면 되지..등) 정해성의 죽음에 대해 인천구치소 측은 책임을 다했다. 그런일 없다. 정해성의 아픈 것은 치료 다했다. 무관하다. 로 짜맞추고, 근무자가 수용자에게 너희들이 ”나가서 해봐야 아무소용 없다“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그 말을 접견때 듣고 또 동료 수용자들의 편지로 알게 되었습니다.

 

- 치료거실은 5층2동에 있으면서 또한 징벌방도 같이 있어 매일 CRPT(구치소에서 난동이나 사고를 치른 수용자를 물리적으로 재압하는 사람들)직원들이 몇 번이고 치료거실을 지나 징벌방으로 대리고 가는 중에 치료거실에 수용자가 누어있거나 엉덩이가 아파 모포(이블)를 깔고 있으면 나이가 많은 노인에게도 “ 야! 일어나, 방석 치워” 등 반말과 욕설로 환자 수용자를 병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치료거실 환자들을 징벌 자로 똑같이 취급해서는 안됩니다. 일반 거실보다 못한 치료거실을 징벌방과 불 리가 시급합니다. 바지에 똥싸고 하는 사람을 4층 병동으로 보내야 할 수용자를 치료거실에 두고 있습니다. 병동은 환자 관리하는 간병인(일반 수용자가 출력을 나가 환자를 돌봄)이 있습니다.

병동은 환자를 어떤 기준으로 불리하는지 의문이 갑니다.

 

- 치료거실은 미결수이기에 죄수가 아닙니다. 확정되지 않고 재판을 받고있는 민간인 신분입니다. 인권의 사각지대라 하여 그런 사람들에게 인권을 무시하고 반말과 욕설로 대해서는 안되는 것이라 봅니다.

설사 기결(재판이 모두 끝나고 징역을 사는 사람) 수용자 일 지라도 인권이 보호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5층2동 치료거실과 징벌방은 불리가 시급하고 치료거실 담당 주임은 환자를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의사가 아닙니다. 아픈 환자가 있으면 의무과에 연락을 하여 치료를 받게하고 중환자는 외부질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이 된 정해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시길 간곡히 호소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 호소문은 (주)우리신문 과 연관성이 없으며  제보 원문을 그대로 올린것입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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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위협 증대,·범죄 흉포화…정부세종청사 테러대응책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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