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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 김다현 양 경남도 방문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보대사 김다현 양에게 감사와 격려, - 김다현 양,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주)우리신문 김영태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9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인 김다현 양과 김봉곤 훈장을 만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하동세계차엑스포(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내년 5월 경남 하동에서 개최되며, 김다현 양은 엑스포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장 박완수 도지사는 "김다현 양이 엑스포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왕성한 활동을 해주고 있어 고맙다“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하동 야생차를 알리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다현 양은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1월 8일 하동 야생차의 향기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김다현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청학동 국악 소녀로 잘 알려진 김다현 양은 최근 ‘그냥 웃자’라는 신곡으로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다현 양이 내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가 승인한 공식 국제행사다.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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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위협 증대,·범죄 흉포화…정부세종청사 테러대응책 마련한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무인기 침범, 오물풍선 등 북한의 위협이 증대하는 가운데 정부가 세종청사의 대테러 활동을 강화하고자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정부가 세종청사를 둘러싼 잠재적 테러 위협 등을 종합 분석해 대응책을 강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달 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부세종청사 테러 환경 분석 및 대테러 활동 강화방안'이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청사관리본부는 제안요청서에서 "정부세종청사는 '통합방위법', '보안업무규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가급'으로 지정돼 있으나, 다른 국가중요시설과 달리 인구 유동성이 높은 세종 도심지에 위치해 폭탄 테러 등 각종 유형의 테러 공격 취약성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무인기 침범, 다발적 흉기 난동 등 테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대테러 활동 강화방안을 모색해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에 담길 과업으로는 국내외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응체계 분석과 세종청사의 건축 구조적, 입지적 특성에 따른 테러 취약요소 발굴, 테러 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장·단기적 대책 등이 제시됐다. 1995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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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소녀상 철거 위기에 "구청은 그동안 뭐했나"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설치 4년 만에 철거 위기를 맞은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상이 설치된 베를린 미테구의 진보 정당은 행정당국이 여러 차례 존치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소녀상을 설치한 재독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는 비문의 문구가 문제라는 구청의 주장이 핑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미테구 좌파당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이미 충분히 논의했고 소녀상의 앞날에 대한 제안을 들었다. 그러나 구청은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미테구 의회는 2020년 9월 소녀상이 설치된 이후 영구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러 차례 채택했다. 가장 최근인 2022년 6월 결의안에는 구청이 공공부지 특별 사용 허가를 영구적으로 연장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전시 성폭력 기념관 건립에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 미테구 의회는 전날 저녁 정기회의에 추가 결의안을 상정했으나 표결을 거쳐 문화분과에서 더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의회에는 슈테파니 렘링거 구청장과 당국자가 출석해 '용인'(Duldung) 기간이 만료되는 9월28일 이후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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