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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출판기념회 '당신을 찾을게요' 성황리 개최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국회의원 배진교(정의당, 비례)는 3월 2일 목요일, 남동구 간석동 소재의 인천 노인종합문화회에서 본인이 지은 책 <당신을 찾을게요>를 소개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배진교 의원은 과거 인천 남동구청장, 정의당 원내대표를 역임하였고, 21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현재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정치가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에 대해, 배진교 의원은 지난 2년 반가량의 국회의원 임기 동안의 주요한 발언문을 담겨 있으며, 자신이 누구를 향해 어떤 목소리를 내왔는지 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8개의 목차는 모두 의정활동의 대상이었던 특정한 계층이나 인물에 따라 나뉘어 있어, 배진교 의원의 의정활동이 누구를 향했는지 엿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배진교 의원은 무대에 등장하여 “승자독식의 불평등한 사회구조 속에서 정의당의 꿈은 위너가 아니고, 게임체인저”라며, “정치가 더 크게 불러야 할 이름들을 발굴하고, 불러내는 길에 함께해달라”라고 참석자들에게 호소했다.

 

출판기념회는 지역주민과 각계각층 인사 2,0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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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가자지구 아동 2만여명 실종·사망 추정"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재 가자지구에서 아동 2만1천명 이상이 실종·구금되거나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무력 공세를 이어가면서 점점 더 많은 아동이 보호자와 분리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최소 1만7천명의 가자지구 아동이 보호자와 떨어진 것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은 추정했다. 또 4천명 이상은 건물 잔해 등 돌무더기, 일부는 대규모 묘지에 파묻힌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 매장된 아이들의 시신에서는 고문과 즉결 처형된 흔적이 나타났으며, 일부는 산채로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가자지구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쟁이 시작된 이래 아동 1만4천명이 숨졌지만, 이 중 절반 가까이는 신체 훼손 등으로 인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이후 최소 33명의 이스라엘 아동이 살해됐으며, 이달 기준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온 팔레스타인 아동 250명은 실종 상태지만 이동 제한으로 인해 가족들이 행방을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팔레스타인 사무소는 "일가족이 사망한 경우 신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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