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2일 인천애뜰 광장에서 실시한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였고 문화 예술회관 광장에서 녹색장터에 함게해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역할을 실천했다..
공단은 인천애뜰에서 열린 ‘2023 인천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 참여해 ‘텀블러는 지구와의 약속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벤트로 다회용컵(텀블러)을 가져온 참가객들에게는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며, 다회용컵 사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오후에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 자원순환녹색나눔장터’에도 참가해, 직원들이 가정에서 안 쓰는 중고물품 장터를 운영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중고물품의 판매수입 46여만 원을 전액 YWCA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나눔도 실천하는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휴일임에도 시민들과 호흡하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매년 자원순환녹색나눔장터에 참여해 직원들의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며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