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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원정 도박 사건’ 신정환 “필리핀에 있던 형이 뎅기열 걸렸다고 하라고..”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신정환이 도박 사건과 뎅기열 거짓말로 물의를 빚었던 것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11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첫방송) 신정환vs만신들! 뎅기열부터 도박까지 속 시원히 털었다! #시대의대만신들 시즌5(EP.1)(만신들연락처)’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신정환은 과거 원정 도박 사건을 떠올렸다. 그는 “뉴스에 나오고 그러니까 필리핀에 있던 친한 형이 전화로 ‘요즘 뎅기열이 유행이다. 일단 뎅기열 걸렸다고 해라’”라고 했음을 밝혔다. 신정환은 원정 도박 사실을 덮기 위해 뎅기열에 걸린 척해 더 큰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신정환은 “이후 그 형이 다시 전화해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동생 도와준다고 한 건데 미안하다’고 하더라”라는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제가 3일 동안 잠을 안 자고 카지노에 있었다. 거기 빠져있었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무당은 신정환에게 승률을 물었다. 당황한 신정환은 “승률은 낮죠. 나올 때 돈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무당은 이 질문을 한 이유에 대해 “당신을 곤란하게 하려고 한 게 아니다. 승률이 좋아서 그 재미로 하는 사람과 잃는 게 많은데 마음이 허전해서 하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이 진정한 친구는 있었을까, 바른 길로 이끌 진정한 멘토가 없었던 까닭에 도박에 빠진 게 아닐까(해서 물어봤다)”라고 밝혔다.

 

신정환은 도박을 담배와 함께 끊었다고 밝혔다. “담배를 끊은 지 12년째”라고 덧붙였다. 그는 “도박하기 전인 15~16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며 크게 반성하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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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부사령관 "9·19합의 파기이후 긴장 높아져…대화에 중점"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정전협정을 유지·관리하는 유엔군사령부의 데릭 매콜리 부사령관은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 이후 한반도에서 긴장 수위가 높아졌다고 우려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11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군사합의 파기 이후 각종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반도의 긴장 수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북한은 작년 11월 9·19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하고, 군사정찰위성과 미사일 발사, 쓰레기 풍선 살포,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 등 도발을 이어왔다. 우리 정부도 지난 6월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전면 정지하고, 북한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응해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를 가동하고 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9·19 군사합의 파기 후 발생한 사건 중 일부에 대해 정전협정 위반으로 간주해 조사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조사 대상과 결과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6월 유엔사는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과 한국의 대북 확성기 방송 등 접경지역에서 일어난 사안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열린 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정전협정 유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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