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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업무협약 체결

- 지역사회 환경서비스 향상과 과학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추진-
- 시민체험 프로그램, 도서지역 교육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 노력 -
- 9월 7일‘제4회 푸른 하늘의 날’기념행사에서 체험프로그램 운영 -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과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한기순)은 31일 인천환경공단 대회의실에서 지역 환경서비스 향상과 과학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은 양 기관의 주요 사업인 환경과 과학을 접목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환경과 과학을 접목한 시민프로그램 제공△시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자원순환 사업(녹색나눔장터, 플리마켓 등) 활성화 지원 △도서지역 학교 환경 과학교육 지원 협력 △지역 환경정비 취약지역 개선 활동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센터 한기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과 과학 분야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 컨텐츠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일상 속 과학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과 과학을 접목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노력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역 기관들과 협력하여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과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오는 7일(12시~17시) 인천애뜰에서 열리는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서도 시민들에게 환경과 과학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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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민주, 이재명 방탄 위해 사법부 무력화시켜"
주)우리신문 서전결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대북송금 기소 등을 두고 검찰과 법원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는 데 대해 "사법부를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대표가 자신의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에 내려진 9년 6개월형 선고를 두고 "희대의 조작 사건"이라고 한 점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표 발언을 옹호하기 위해 친명계 의원들이 나서고 이재명 방탄을 위해 민주당 법사위가 나서고 있다"며 "이게 정상적인 국회 모습이고 정상적 공당이라 부를 수 있나"라고 되물었다. 또 "대장동 변호사 출신 민주당 법사위원은 검찰이 일부러 이 대표를 기소했다고 우기고, 민주당 법사위원장인 정청래 의원은 이 대표 재판부 판사를 비하하고 나섰다. 이재명 지지자들은 판사 탄핵 운동을 벌인다"며 "이재명으로 시작해 이재명으로 끝나는 민주당의 실태"라고 꼬집었다. 국회 원 구성 파행 상황과 관련해서도 "이 대표 지침대로 움직이는 민주당을 상대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 장악과 사법부 공세로 지지율만 붙들면서 재판을 늦출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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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필리핀 보급선 남중국해 해역 불법 침입…中선박과 충돌"
주)우리신문 김기운 기자 |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인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에 필리핀 보급선이 '불법 침입'을 해 중국 선박과 충돌했다고 주장했다. 중국 해경은 17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필리핀 보급선 1척이 중국 난사(南沙) 군도(스프래틀리 군도·필리핀명 칼라얀 군도·베트남명 쯔엉사군도) 인근 해역에 불법 침입했다"며 "중국 해경은 법에 따라 필리핀 선박에 통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해경은 "(오전) 5시 59분(현지시간) 필리핀 선박은 중국의 거듭된 엄정한 경고를 무시하고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을 위반한 채 정상 항행하는 중국 선박에 비전문적 방식으로, 고의로, 위험하게 접근해 충돌 발생을 유발했다"며 "책임은 완전히 필리핀에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해경은 이날 양국 충돌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여부나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중국이 지난 15일부터 남중국해에 진입하는 외국인을 일방적으로 구금한다는 방침을 강행 중인 반면, 필리핀은 이를 무시하기로 해 양측간 충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어나 후폭풍 여부가 주목된다. 필리핀은 지난 1999년 세컨드 토머스 암초에 상륙함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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