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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스라엘군 "알시파 병원서 하마스 무기, 작전본부 확인"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5일 가자지구 최대 의료시설인 알시파 병원이 하마스의 군사 시설로 이용된 증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공군 특수부대인 샬다크와 34사단 일부 부대가 알시파 병원 MRI 센터에서 소총과 탄약, 수류탄 등 하마스 무기를 발견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스라엘 군인들이 병원 내부를 수색하고 천 가방 속에 있는 소총과 탄창 등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작전 본부로 사용된 방에서 기술 자산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병원을 테러에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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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오늘 구속심사
주)우리신문 고혁규 기자 | 지난 대선 국면에서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구속 심사가 20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김씨와 신 전 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차례로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이들은 부산저축은행 수사와 관련한 허위 보도 대가로 1억6천500만원을 주고받으면서 이를 책값으로 위장하고, 허위 인터뷰로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정보통신망법 위반, 배임수재·증재,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을 받는다. 신 전 위원장에게는 청탁금지법 위반과 정기현 전 국립중앙의료원장과 관련한 별건의 공갈 혐의도 적용됐다. 김씨는 2021년 9월 15일 당시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 전 위원장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 사건을 덮어줬다'는 취지로 말했고, 뉴스타파는 이러한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을 대선 사흘 전인 2022년 3월 6일 보도했다. 검찰은 김씨와 신 전 위원장이 대장동 의혹의 책임을 당시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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