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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등산화에 봄이 물들다’ 레드페이스, 봄기운 담은 화사함에 기능성 더한 등산화 컬렉션 출시

레드페이스, 화사한 컬러에 기능성 더한 등산화 컬렉션 선보여

톤온톤 배색과 끈 타입의 ‘콘트라 볼드 등산화’, 투톤 배색과 다이얼 타입의 ‘콘트라 리자드 등산화’ 2종으로 구성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도 안전한 보행 가능한 기능성 소재 적용돼 눈길

 

주)우리신문 김기운 기자 |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화사한 컬러와 캐주얼한 디자인에 기능성을 더해 봄철 산행부터 가벼운 나들이까지 착용하기 좋은 등산화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등산화 컬렉션은 총 2종으로, 각각 5가지, 3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구성돼 기존 아웃도어룩에 조화롭게 매치할 수 있다. 여기에 톤온톤과 투톤 배색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했으며, 클래식한 끈 타입과 편리하고 트렌디한 다이얼 타입으로 등산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콘트라 볼드 등산화’는 5가지의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색상마다 신발 끈부터 아웃솔까지 감각적인 톤온톤 배색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봄 산행이나 가벼운 피크닉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여기에 레드페이스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적용해 방수 및 방풍 기능이 뛰어나다. 땀을 빠르게 배출시키는 투습력 역시 우수해 변덕스러운 봄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봄은 얼어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미끄럼 사고가 잦다. 이에 아웃도어 활동에서 안전한 보행을 돕는 기능성 소재도 적용됐다. 내구성과 접지력 사이에서 최적의 밸런스를 맞춘 ‘콘트라 릿지 프로 아웃솔’을 적용해 미끄러질 염려를 최소화했다. 또한 미드솔 부분에는 신발이 뒤틀리지 않게 잡아주는 생크를 사용해 착화감이 안정적이다.

발목을 덮지 않는 로우컷으로 가볍고 활동성이 높은 이 등산화는 베이지, 핑크, 브라운, 카키, 네이비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콘트라 리자드 등산화’는 스타일리시한 투톤 배색과 다이얼을 돌려 신발 끈을 쉽게 조이고 풀 수 있는 오토레이싱 시스템이 적용됐다. 특히 다이얼에도 투톤 배색을 더한 포인트로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은 트렌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가 적용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방수 및 방풍 기능과 투습력이 우수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가 사용돼 비가 내리거나 찬바람이 부는 등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발 컨디션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접지력의 콘트라릿지 프로 마운틴 아웃솔을 적용, 거친 산길, 흙길, 아스팔트길 등 다양한 지면 환경에서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미드솔에는 생크를 적용해 신발이 뒤틀리지 않게 잡아주며, 인솔에는 오쏘라이트를 사용해 항균 및 탈취 기능이 뛰어나다. 로우컷 디자인으로 일상 속에서도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이 상품의 색상은 그레이, 네이비, 핑크가 있다.

레드페이스는 봄철 야외활동을 할 때는 날씨만큼이나 가볍고 산뜻한 아웃도어 신발을 찾게 되지만 얼어있던 땅이 녹아 미끄러운 곳이 많기 때문에 등산화의 기능성 역시 중요하다며, 이때 어떤 신발을 선택할지 고민이라면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레드페이스 등산화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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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KT노사, 카자흐스탄 거주 최재형선생 후손 자택 보수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국가보훈부와 KT노사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의 외증손녀 자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선생의 외증손녀 박릴야 페트로브나 씨 집은 지어진 지 70년이 넘은 노후 주택이어서 천장에 물이 새고 바닥과 창호, 싱크대 등도 낡아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했다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KT노사 임직원 15명가량이 바닥 도배와 거실·현관 창호 교체, 외부 방범창과 방충망 설치 등 공사를 했다. 최재형 선생은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시베리아 연해주로 이주했으며 사업가로 자수성가해 축적한 막대한 부를 조국독립과 수십만 시베리아 이주 동포들을 위해 사용했다.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재무총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독립운동과 한인사회에 대한 기여로 '시베리아 동포의 대은인'으로 추앙받았던 그는 1920년 '러시아 내 일본인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연해주로 온 일본군에 의해 순국했다. 이번 사례는 민·관 협업으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 첫 사례다. 국가보훈부와 KT노사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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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필리핀 보급선 남중국해 해역 불법 침입…中선박과 충돌"
주)우리신문 김기운 기자 |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인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에 필리핀 보급선이 '불법 침입'을 해 중국 선박과 충돌했다고 주장했다. 중국 해경은 17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필리핀 보급선 1척이 중국 난사(南沙) 군도(스프래틀리 군도·필리핀명 칼라얀 군도·베트남명 쯔엉사군도) 인근 해역에 불법 침입했다"며 "중국 해경은 법에 따라 필리핀 선박에 통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해경은 "(오전) 5시 59분(현지시간) 필리핀 선박은 중국의 거듭된 엄정한 경고를 무시하고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을 위반한 채 정상 항행하는 중국 선박에 비전문적 방식으로, 고의로, 위험하게 접근해 충돌 발생을 유발했다"며 "책임은 완전히 필리핀에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해경은 이날 양국 충돌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여부나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중국이 지난 15일부터 남중국해에 진입하는 외국인을 일방적으로 구금한다는 방침을 강행 중인 반면, 필리핀은 이를 무시하기로 해 양측간 충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어나 후폭풍 여부가 주목된다. 필리핀은 지난 1999년 세컨드 토머스 암초에 상륙함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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