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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남동갑 손범규 후보, 유정복시장ㆍ박종효청장과 함께 사전ㆍ본투표 독려

- 4월 5일부터 6일까지 사전투표기간 6:00~18:00 - 유정복 시장, 박종효청장 이어 손범규 후보 사전투표 독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후보가 4월 5일 사전투표 첫째날, 가족과 함께 오전 8시에 사전투표 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 박종효 청장에 이어서 손범규 후보도 4월 5일과 6일 사전투표와 10일 본투표 독려에 나섰다. 유정복 시장은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자 중 처음으로 투표 독려인 것으로 예상한다.

 

손범규 후보는 115일 동안 선거운동을 하면서 시민들을 많이 만났다. 만난 분들이 다 투표에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손범규 후보는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더 나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나를 위해 내 자녀를 위해 열심히 일해줄 사람을 내 손으로 직접 선택하는 것이 옳다.”라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 5일(금요일)과 6일(토요일)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 투표소는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를 받으면 된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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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이화영 유죄' 선고 재판부에 배당
주)우리신문 전용욱 기자 |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건을 담당할 1심 재판부가 정해졌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건을 맡아 1년8개월 동안 심리를 진행한 재판부가 담당하게 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이날 이 대표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외국환거래법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을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에 배당했다. 수원지법 부패전담부는 형사11부와 형사14부 2곳이다. 사건 배당은 법원 전산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배당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지법 형사11부 재판장인 신진우 부장판사는 2022년 10월부터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을 심리해왔다. 이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방용철 쌍방울 그룹 부회장의 재판을 심리했다. 지난 7일 이 전 부지사의 대북송금 혐의와 불법 정치자금, 뇌물 수수 혐의 등을 유죄로 판단해,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했다. 특히 쌍방울이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와 경기도지사 방북비 명목으로 북한에 800만 달러를 전달한 사실을 인정했다. 불법자금으로 인정된 금액은 394만 달러지만 돈을 건

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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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전 대주회장 "고소·고발 남발 탓에 귀국 어려워"
주)우리신문 김경환 기자 | 조세 포탈 혐의 등으로 기소됐지만 뉴질랜드에 체류하며 재판에 불출석 중인 허재호(82) 전 대주그룹 회장이 "고소·고발 남발 탓에 현재로서는 귀국이 어렵다"는 입장을 변호인을 통해 재판부에 밝혔다. 14일 광주지법 형사11부(고상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허씨에 대한 재판은 피고인의 장기간 불출석으로 또다시 연기됐다. 허씨의 변호인은 공판에서 "뉴질랜드 출국 이후 일어난 일들인데도 회장을 지냈다는 이유로 온갖 고소·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사건들이 해결되면 입국하겠다"는 허씨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러한 허씨 측 주장에 재판부는 "해외에 나가 있어서 대응을 못 하기 때문에 되레 고소·고발이 이어지는 게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재판부는 허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지켜보며 추후 공판기일을 잡기로 했다. 허씨는 2007년 5∼11월 사실혼 관계였던 H씨 등 3명 명의로 보유한 주식 매각 과정에서 양도소득세 5억여 원과 차명 주식 배당금의 종합소득세 650여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기소 됐다. 2019년 8월 첫 재판 이후 허씨는 심장 질환,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어려움 등을 이유로 법정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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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이스라엘 노선' 콜롬비아, 팔레스타인 어린이 치료 지원
주)우리신문 김기운 기자 | 가자 지구에서의 무력 충돌과 관련해 '반(反)이스라엘' 노선을 견지하는 콜롬비아 정부가 팔레스타인 어린이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엘리사베스 타일러 콜롬비아 외교부 차관은 13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분쟁으로 피해를 본 팔레스타인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의료 및 인도주의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엘티엠포와 엘에스펙타도르 등 콜롬비아 일간지들이 보도했다. 타일러 차관은 관련 성명에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회복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군 병원 의료진과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치료받게 될지,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콜롬비아로 이송되는 것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스웨덴·콜롬비아 수교 150주년을 기념해 스톡홀름을 방문 중인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그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분쟁과 관련한 이스라엘의 무력 대응에 거듭 비판해 왔다. 페트로 대통령은 지난 달 이스라엘과의 단교 선언에 이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임시 행정수도인 라말라에 대사관을 설치할 것을 외교부에 지시한 바 있다. 페트로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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