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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과 장병이 함께 지키는 군 인권!”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국방부는 4월 11일(목) 오후 국방부에서 제11기 국방 인권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식은 유균혜 국방부 군인권개선추진단장 주관으로, △모니터단 제도 소개, △위촉장 수여, △활동방법안내, △인권교육 순서로 진행되었다.

국방 인권모니터단은 장병 인권 관련 현장의견 수렴 및 정책개선을 목적으로 2014년에 최초로 발족하여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제11기 국방 인권모니터단은 지난 3월 공모를 실시하여 최종 선발된 국직부대 소속 장병 8명과 시민 7명으로 구성되었다.

 

제11기 국방 인권모니터단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1월까지 10개월 간 장병 인권개선에 관한 제안사항이나 의견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게 되며, 이 중 우수한 제안은 실제 국방 정책에 반영된다.

국방 인권모니터단은 제안 활동뿐만 아니라 인권 관련 콘텐츠 제작, 군 인권홍보콘텐츠 공모전 심사,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제11기 장병모니터단으로 선발된 이민기 상사(계룡대근무지원단)는 “현재 담당하는 주거 지원 업무 특성상 국방부, 육·해·공군, 군무원 등 실무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 있으므로 최일선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인권이 지켜지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시민모니터단 황윤영 씨(직장인)는 “그동안 수동적으로 군 내 인권침해 요소들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면, 앞으로는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미래의 자녀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가장 기초적인 발판을 닦고 싶다”라는 희망을 밝혔다.

유균혜 국방부 군인권개선추진단장은 “국방 인권모니터단이 군 내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국민과 전 계층의 장병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방 인권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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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오늘 구속심사
주)우리신문 고혁규 기자 | 지난 대선 국면에서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구속 심사가 20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김씨와 신 전 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차례로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이들은 부산저축은행 수사와 관련한 허위 보도 대가로 1억6천500만원을 주고받으면서 이를 책값으로 위장하고, 허위 인터뷰로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정보통신망법 위반, 배임수재·증재,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을 받는다. 신 전 위원장에게는 청탁금지법 위반과 정기현 전 국립중앙의료원장과 관련한 별건의 공갈 혐의도 적용됐다. 김씨는 2021년 9월 15일 당시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 전 위원장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 사건을 덮어줬다'는 취지로 말했고, 뉴스타파는 이러한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을 대선 사흘 전인 2022년 3월 6일 보도했다. 검찰은 김씨와 신 전 위원장이 대장동 의혹의 책임을 당시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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