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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진행의신 MC이영식 "삐삐 빠빠 뽀뽀" 음반 발매

유머스런 가사, 색소폰 사운드로 히트 예감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진행의 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MC 이영식은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올해로 데뷔 19년차를 맞는다.

 

개그맨 활동 중 단 한차례도 앨범을 낸적 없던 그가 히든 카드를 꺼내들었다. 누구나 겪어봤을 스토리로 친근감과 유머러스한 가사와 특유의 색소폰 사운드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그는 데뷔 초 ‘조폭장난전화(조직두목에 전화를 걸어 퀴즈를 푸는 콘텐츠)’로 도합 3,700만 뷰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고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 시대를 앞서간 연예인, 했다하면 히트치는 천재 개그맨으로 정평이 나있다. 최근 후배 개그맨 조훈(부캐 조주봉)과 절친한 개그맨 김경욱(부캐 다나카, 김홍남 등) 흥행에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플랫폼에서의 코미디 진출에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개그맨 이영식이 아닌 부캐 ‘이영시크’로 ‘전세계 클럽 파티 분위기를 주도하겠다’고 밝히며 새로운 캐릭터와 세계관을 창조했다.

 

언제나 긍정적인 면을 먼저 바라보는 해피바이러스 캐릭터라는 세계관을 ‘그래용’ 한마디로 담았다. 어른, 아이 할것 없이, 전세계 국경없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의태어 ‘삐삐빠빠뽀뽀’를 후크로 마치 행복한 마법에 홀린듯한 코브라 댄스가 챌린지의 핵심이다.

 

지브라 숏퍼와 핫팬츠 의상 콘셉트로 그동안 감춰왔던, 여느 여자 연예인보다 예쁜 각선미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파격적인 핫핑크 단발에 까만 선글라스를 쓴 그는 키만큼 높은 마이크 스탠드로 카리스마있고 시크한 분위기와 동시에 유쾌한 EDM 사운드로 반전매력을 뽐낸다.

 

‘이영식’의 첫번째 솔로앨범 ‘삐삐빠빠뽀뽀’ 곡은 2024년 4월 12일 금요일 전세계 동시 출시되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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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공작원과 연락한 전북 시민단체 대표에 징역 8년 구형
주)우리신문 김기운 기자 | 검찰이 북한 공작원과 회합하고 수년간 연락을 주고받은 혐의로 법정에 선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공동 상임대표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 심리로 10일 열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하 대표에게 징역 8년을 구형하고 자격정지 8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북한 공작원과 회합한 과정을 보면 첩보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한다"면서 "관광이 목적이었다는 피고인은 공항에서 공작원과 눈으로만 인사하고 다른 누구와도 만나지 않은 채 멀리 떨어진 호텔에서 접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은 수천만원 상당의 공작금을 받은 정황이 있고 10년 이상 반국가 단체를 이롭게 할 국내 정보를 전달했다"며 "대한민국의 존립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했음에도 '공안몰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무거운 처벌이 필요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반면 하 대표의 변호인은 검찰이 일방적인 추정에 기반해 공소를 제기했다며 공소사실 전부에 대해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하 대표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검찰이 북한 공작원이라고 지칭한 인물을 2007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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