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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국민의 눈높이에서, 창의로 혁신하는 국방업무!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국방부는 6월 3일(월)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기획관리관(고위공무원 김경욱) 주관으로 ’2024년 국방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하여 시상하였습니다.

국방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종합계획에 따라 매년 개최되며, 이를 통해 국방부와 각 군, 소속기관ㆍ국직기관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함으로써 국방부의 혁신성과를 홍보하고, 선정된 부서와 담당자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의 혁신 추진전략에 발맞추어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ㆍ문제를 해결하는 정부ㆍ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세 분야에 부합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국방부와 각군 등으로부터 접수된 37건의 정부혁신 사례에 대해 국방부 혁신자문단 외부위원의 사전심사를 거쳐 총 10건이 본선에 올랐으며, 온라인 국민심사(30점)와 현장 발표심사(70점)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노력상을 선정하여 포상하였습니다.

선정결과, 최우수상은 국방부 소프트웨어융합팀에서 제출한 “국방증명서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신속발급 서비스” 사례가, 우수상은 국방부 보건정책과 “전우의 생명과 함께 국민의 생명도 지키는 군병원”과 복지정책과 “청년 장병 자산형성 확대 여건 마련” 사례가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최우수 사례는 △국방증명서 발급절차를 디지털화하여 국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 △유사기능 중복개발 방지를 통한 예산 절감 △ 업무효율성 향상이 기대되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를 주관한 김경욱 국방부 기획관리관은 “국방부는 앞으로도 현장 속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업무효율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천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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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염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보도 대가로 억대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구속됐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약 9개월 만이다. 김씨는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두 차례 구속됐다 지난해 9월 구속 기간 만료로 풀려났는데 또다시 구치소 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배임증재·수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범죄수익 은닉 등 혐의를 받는 김씨와 신 전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김씨와 신 전 위원장 모두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씨와 신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수사와 관련한 허위 보도 대가로 1억6천500만원을 주고받으면서 이를 책값으로 위장하고, 허위 인터뷰로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정보통신망법 위반, 배임수재·증재,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을 받는다. 신 전 위원장에게는 청탁금지법 위반과 정기현 전 국립중앙의료원장에 대한 별도의 공갈 혐의도 적용됐다. 자신에게 산 책을 무단으로 다른 사람에게 넘긴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5천만원을 받아낸 혐의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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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소녀상 철거 위기에 "구청은 그동안 뭐했나"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설치 4년 만에 철거 위기를 맞은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상이 설치된 베를린 미테구의 진보 정당은 행정당국이 여러 차례 존치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소녀상을 설치한 재독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는 비문의 문구가 문제라는 구청의 주장이 핑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미테구 좌파당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이미 충분히 논의했고 소녀상의 앞날에 대한 제안을 들었다. 그러나 구청은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미테구 의회는 2020년 9월 소녀상이 설치된 이후 영구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러 차례 채택했다. 가장 최근인 2022년 6월 결의안에는 구청이 공공부지 특별 사용 허가를 영구적으로 연장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전시 성폭력 기념관 건립에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 미테구 의회는 전날 저녁 정기회의에 추가 결의안을 상정했으나 표결을 거쳐 문화분과에서 더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의회에는 슈테파니 렘링거 구청장과 당국자가 출석해 '용인'(Duldung) 기간이 만료되는 9월28일 이후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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