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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6월 현충시설로 '학도의용군 참전기념비' 선정

 

주)우리신문 김일권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6월 지역 현충 시설로 '학도의용군 6·25 참전기념비'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 남구 낙동강승전기념관 안에 있는 기념비는 1979년 5월 30일 건립했다.

 

6·25전쟁 기간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펜 대신 총을 들고 구국 전선에 참전해 산화한 7천여명의 학도의용군을 기리는 의미다.

 

특히 학도의용군은 낙동강 방어선 전투, 포항 전투, 기계·안강전투 등 다수의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정부는 이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이어가기 위해 2003년 9월 학도의용군 6·25 참전기념비를 현충 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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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부사령관 "9·19합의 파기이후 긴장 높아져…대화에 중점"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정전협정을 유지·관리하는 유엔군사령부의 데릭 매콜리 부사령관은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 이후 한반도에서 긴장 수위가 높아졌다고 우려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11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군사합의 파기 이후 각종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반도의 긴장 수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북한은 작년 11월 9·19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하고, 군사정찰위성과 미사일 발사, 쓰레기 풍선 살포,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 등 도발을 이어왔다. 우리 정부도 지난 6월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전면 정지하고, 북한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응해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를 가동하고 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9·19 군사합의 파기 후 발생한 사건 중 일부에 대해 정전협정 위반으로 간주해 조사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조사 대상과 결과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6월 유엔사는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과 한국의 대북 확성기 방송 등 접경지역에서 일어난 사안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열린 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정전협정 유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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