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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상호 존중 민원문화 만들자'…정부 회의 열어 상담사 애로 공유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행정안전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을 위한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 후속 조치로 행안부, 국민권익위원회, 인사혁신처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노조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그간 대책 추진 경과를 발표하고, 정부민원안내콜센터나 120다산콜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민원 상담사와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협의체는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법령 개정 및 제도개선 계획,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 차관은 "국민은 안정적으로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고, 민원 담당자는 악성 민원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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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레바논 맹폭 지속…"레바논 동부 60명 사망"
주)우리신문 김영태 기자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와 레바논에 대해 고강도 공격을 계속하면서 사상자와 이재민이 급증하며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이 인용한 레바논 보건부 잠정집계에 따르면 이날 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바알베크-헤르멜, 베카 등 레바논 동부 지역 여러 도시와 마을에서 60명 이상이 사망하고 58명이 부상했다. 바알베크-헤르멜 주지사인 바치르 코드르는 "(이스라엘의) 침략이 시작된 이래 바알베크에 대한 공격이 가장 맹렬했던 날"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를 척결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레바논을 침공하고 고강도 폭격을 가하고 있다. 레바논 당국에 따르면 이로 인해 100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2천명을 넘어섰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뿐만 아니라 가자지구 북부에서도 지상작전을 재개하고 거센 공격을 퍼붓고 있다. 가자지구 당국에 따르면 자발리아, 베이트라히야, 베이트하눈 등에 이스라엘군이 집중 포격을 가했으며, 이 여파로 가자지구 북부에서 이달 들어서만 1천여명이 사망했다. 가자지구 민방위국 공보담당자인 마흐무드 바살은 이스라엘군이 의료진이나 가자 민방위대의 접근을 막고 있다며 "가자지구 북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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