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인천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6일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강화공공하수처리시설(공단 강화사업소)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의 효율성 향상과 유지관리 우수시설 발굴 및 환경시설 이미지 향상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적정성 평가를 통한 우수시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2023년(2022년도) 공공환경시설(하수, 폐수,분뇨,가축분뇨,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95개 기관 중 그룹별(Ⅰ,Ⅱ,Ⅲ,Ⅳ그룹) 1개 시설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었다. 이번 성과는 인천시 하수과와 공단이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이 돋보였다. 시 하수과에서는 2003년 준공 시부터 사용해 오던 유입 전처리, 생물반응조, 최종침전지 슬러지수집기 등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기술협력과 예산지원을 통해 적기에 교체를 완료하며 안정적인 시설운영 기반을 지원하였다. 공단에서도 인천의 11개소 하수처리장을 운영하면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남동경찰서는 10월11일 인천남동경찰서 임시청사 본관5층강당에서 남동남동서 관할 28개센터내 교사를 대상으로 폭력,학대 선제 예방 활동, 조사, 피해 회복 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 했다고 전했다. 차종우 강사는 "세상사는데는 이치가 있다. 이걸 알아야한다. 쉬운세상이 아니다. 다시 생각하고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김진미경감은 "처음이라 미비한점 있으나 만족하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구월동에 남동청소년 경찰학교에서 경찰체험프로그램진행하고있으니 많은 이용을 해주기 바란다"고 했으며 강동진 여성청소년과장은 " 전국최초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민.경.협력사업으로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위해노력을 하겠다. 교육외 상담, 치료지원까지 확대를 해 나아갈예정"이라고했다 아동학대를 알게되었을 때 112 또는 1366 이나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연락을 해주면된다. .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 주안6동 969-2 032-434-1391(남구 중구 동구 부평구 옹진군)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간석동 209-2 032-424-1391(남동구 연수구)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계산동 945-3 032-515-1391(계양구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9월 20일, 토종 돌고래 ‘상괭이’를 보호하기 위해 <상괭이보호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배진교 국회의원(정의당, 비례)이 남동구 만수동에 있는 인천조동초등학교를 찾았다. 4학년 3반 학생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다. 조동초 4학년 3반 학생들은 지난 7월, 국회의원들에게 편지를 썼고, 그중 하나가 배진교 의원에게 전달되었다. 내용은 이랬다. “학교 수업 중에 바다에서 먹이를 먹으려다가 안강망에 걸려 혼획된 상괭이가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중략) … 상괭이는 멸종위기종인데, 어부들은 신고도 하지 않고 버리니... 너무하다고 생각도 하였습니다. 이를 위한 법을 만들면 어떨까요? 바로 안강망 사용을 금하는 것입니다. … (중략) … 실제로 고래는 3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요. 그래서 기후온난화에도 좋을 것 같아요.” 편지를 받은 배진교 의원은 아이들의 말이 백번 맞는 데다가, 그 마음과 실천이 기특함은 물론, 이러한 노력이 효과가 있다는 분명한 효용감을 줄 필요가 있다고 느꼈고, 즉시 입법에 착수하였다. <상괭이보호법>은 이렇게 탄생한 것이다. 배진교 의원은 조동초 4학년 3반 학생들에게 완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자원순환지원센터는 7일 송도스포츠파크 야외공원에서 이용객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제8회 환경음악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송도자원환경시설 부대시설인 주민편익시설을 통해 자원순환시설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음악회는 TBN경인교통방송국과 연계하여 14시부터 16시까지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울랄라세션, 조정현, 김양, 팝페라아리엘이 출연하여 MC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며, 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소중한 환경을 위한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13시부터 17시까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인천장애인 직업재활시설협회가 함께 자원순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온 가족이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최계운 이사장은 “송도자원환경시설의 주민편익시설인 자원순환지원센터 송도스포츠파크는 매년 약 40만명의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친환경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의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시설, 친 환경시설로서 자리 매김할 수 있게 시민들과 꾸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가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제289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13일부터 18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19일에는 조례안과 기타 안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사하며,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함으로써 제289회 임시회는 폐회하게 된다. 이번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8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로 제출된 안건 ▲남동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장덕수 의원 발의)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정하 의원 발의) ▲남동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정승환 의원 발의)이다. 총무위원회로 제출된 안건 ▲남동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남 의원 발의) ▲남동구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연주 의원 대표발의)이다. 마지막으로 사회도시위원회에 제출된 안건 ▲남동구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육은아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정재호)는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북 안동시, 청송군 일대 비교시찰을 다녀왔다. 이번 비교시찰은 정재호 위원장을 비롯하여 육은아 의원, 이정순 의원, 전용호 의원, 장덕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 등 총 10명이 함께했다. 첫째 날 안동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탈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세계 탈 전시관, 탈춤 축제 메타버스 체험관, 옛 사진 전시 등 탈춤 관련 콘텐츠를 체험하였다.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은 하회탈춤을 모태로 현대 사회에 부응하는 축제적 시스템과 즐거움을 만들어나가면서 안동 문화를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축제공간 확대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부스들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전통시장까지 함께 관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우리구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다음날 일정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료 부문을 민간에게 위탁하여 운영 중인 청송군 보건 의료원을 방문하였다. 본 의료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단 직원 대상으로 미래사업 발굴단(이하 미래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미래단은 인천의 미래 환경을 고민하는 젊은 공단 직원(5급 이하) 1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6개월 동안 미래 환경기술 개발, 환경 국책사업 발굴, 환경 지식재산권 획득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미래단에서 발굴된 사업은 공단의 미래전략으로 포함되어 향후 공단의 경영방향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최계운 이사장은 “미래단의 활동이 수동적인 아닌 능동적인 공기업 조직문화로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인천을 사랑하며, 직접 생활하고 있는 젊은 직원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미래 환경을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좋은 프로젝트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사단법인 미래행복재단(이사장 이강호)는 미래행복 봉사단 회원 30여명과 지난달 음식바자회 봉사에 이어 인천시교육청 주변 상가 일대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대청소를 통해 인천시교육청 먹자골목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청 앞 광장 일대와 인천시교육청 주변 상가 먹자골목 일대 환경정비를 함께 실시하였다. 이강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지역 內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해임건의안이 21일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한 총리 해임건의안을 찬성 175명, 반대 116명, 기권 4명으로 통과시켰다. 해임건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요건이다. 표결은 무기명 전자투표로 이뤄졌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 속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이 대거 찬성표를 던진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앞서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및 잼버리 파행 논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관련 논란 등의 책임을 물어 한 총리 해임건의안을 지난 18일 국회에 제출했다. 총리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과거 정일권·황인성·이영덕 총리 해임건의안은 부결됐고, 김종필·이한동·김황식 총리 해임건의안은 기한(본회의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내 표결이 이뤄지지 않아 폐기됐다. 국회의 해임건의는 구속력이 없어 윤 대통령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윤 대통령은 앞서 국회를 통과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국무위원 해임건의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20일(수) 오후 1시, 배진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국회 소통관에서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혼획을 방지하기 위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추진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상괭이는 토종 돌고래로 국제보호종이자 멸종위기종이며,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해양보호생물이다. 그러나 매년 1천 마리 이상이 폐사되는데, 그 중 81%가 특정 종류의 어류를 잡기 위해 사용되는 그물인 ‘안간망’에 의한 혼획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폐호흡을 하는 상괭이는 1~2분마다 한 번씩 숨을 쉬러 물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물에 갇히면 숨을 쉴 수 없어 질식으로 사망한다. 어민들은 상괭이가 그물에 걸려도 보호생물이라 유통할 수도 없고, 해양경찰에 신고하는 과정도 번거로우니 상괭이 사체를 바다에 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안강망에 부착할 수 있는 상괭이 탈출장치를 개발했다. 그물 중간에 구멍이 있어 상괭이가 그물에 걸려도 다시 빠져나갈 수 있다. 그러나 개발한 장치의 사용률은 매우 낮은데, 어획량 감소를 큰 이유로 든다. 그러나 해양수산부 산하 연구기관의 테스트 결과 어획량 감소율은 5%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