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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민주당 중구청장 후보, 영종국제도시 교육 정책 협약

“미래세대 교육은 모든 정책의 근간이 되어야”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는 20일 영종국제도시 학부모들로 구성된 영종학부모연대 공동대표 및 회원들과 만나 영종국제도시 미래세대 교육정책을 위한 공약을 함께 검토하고 확약했다.

 

홍인성 후보는 이날 영종학부모연대(공동대표 김민영)와 만나 미래세대 교육정책의 중요성과 협약내용을 확인한 후 ▲영종지역 내 에서 활동이 가능하고 관내 청소년들이 선호하고 직접 참여 가능한 지원사업의 계획, 실행 예산을 지원 ▲지역 직업군과 연계 현장감 있는 진로 탐색 교육을 지원 ▲접근성 있는 청소년상담센터를 마련 ▲청소년 쉼터 마련 ▲마을교육지원센터 공간과 인력을 구축 ▲하늘도시, 공항신도시 24시간 돌봄 센터 마련 ▲청소년 교통비 지원 ▲급식 카드 사용처 확대 ▲청소년 수련관 실무위원을 지역주민 우선으로 고려 등에 대해 이행하기로 합의 했다. 또한 홍인성 후보는 ▲지역 내 CCTV를 24시간 운영 ▲얼음 썰매장, 스케이트장, 눈썰매장 등 겨울 놀이터 마련 ▲마을 활동가 인력을 등록제로 관리하며 학교와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 ▲각종 위원회는 전문성 있는 위원, 또는 관심도 높은 주민을 우선 참여 ▲등·하교 버스 배차시간 단축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보호자 중대 질병 발생 시 ‘아이 돌봄 서비스’를 지원 ▲위 공약의 이행을 위해 영종 학부모연대와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에 대해 영종학부모연대와 전격적으로 합의하고 확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이행을 약속했다.

 

홍인성 후보와 영종학부모연대는 “이날 교환한 영종국제도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정책 공약 확약서는 지자체와 학부모연대간의 단순한 약속 차원을 넘어 지역정책에 있어 미래세대 교육을 최우선한다는 지자체장 후보와 학부모들의 철학이 반영되어 있다”고 입을 모았다.

 

홍인성 후보는 “이 외에도 영종국제도시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하늘5고, 영종하늘1·4초등학교의 개교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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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가자지구 아동 2만여명 실종·사망 추정"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재 가자지구에서 아동 2만1천명 이상이 실종·구금되거나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무력 공세를 이어가면서 점점 더 많은 아동이 보호자와 분리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최소 1만7천명의 가자지구 아동이 보호자와 떨어진 것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은 추정했다. 또 4천명 이상은 건물 잔해 등 돌무더기, 일부는 대규모 묘지에 파묻힌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 매장된 아이들의 시신에서는 고문과 즉결 처형된 흔적이 나타났으며, 일부는 산채로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가자지구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쟁이 시작된 이래 아동 1만4천명이 숨졌지만, 이 중 절반 가까이는 신체 훼손 등으로 인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이후 최소 33명의 이스라엘 아동이 살해됐으며, 이달 기준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온 팔레스타인 아동 250명은 실종 상태지만 이동 제한으로 인해 가족들이 행방을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팔레스타인 사무소는 "일가족이 사망한 경우 신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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