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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도, 수산계 고교생 진로탐색 맞춤 교육

2~10일 여수․완도․신안 3개 학교서 역량 있는 수산인재 양성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수산계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실무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학교별로 이틀간 진행한다. 2일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일 완도수산고등학교, 9일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순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희망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다. 종자생산 방법, 자원조성 현황 등 품종별 산업 전망과 서식처별 담수생물 전시관 관람, 짱뚱어 인공채란 등 실습을 함께하는 현장감 있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보유한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활용한 분야별 전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전공 정보를 습득하고, 간접경험 기회를 함으로써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수산인력 양성으로 활력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수산계고교 실무교육은 올해로 4년째다. 그동안 1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박준택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대학 진학과 취업을 앞둔 고교생에게 수산 분야 진로 방향을 탐색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한 어촌 선도인력 양성으로 수산 분야 지속가능한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수산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수산계고교 실무교육 이외에도 귀어학교 운영, 특성화품종기술 교육, 수산질병 방역교육 등 4개 분야 11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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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제2연평해전 故한상국 상사 동화책 프로젝트 소개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를 기리는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연평해전의 영웅 한상국 상사님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동화책이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며 책 제작을 위한 펀딩 프로젝트 사이트 링크를 공유했다. 한 전 위원장도 이 프로젝트 후원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얼마 전 서해수호 행사장에서 뵌 이후 한 상사의 사모님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데, 사모님이 제게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셨다"며 "좋은 동화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3월 22일 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여당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바 있다.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정부의 해외직구 금지 규제, 지구당 부활 문제 등 민생·정치 현안에 잇따라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오는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도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유승민 전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프로젝트 링크를 공유했다. 유 전 의원은 "제2연평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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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한국 선박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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