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2 환경산업 & 탄소중립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환경으로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공단은 2일간 환경산업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환경기업들에게 파일럿 테스트, 우수기술 성과공유제 등록 등 환경기초시설을 활용한 환경기술 지원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탄소중립의 시민참여를 위해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당일 다회용기를 가져온 시민들에게 핸드드립 커피 무료로 나누어 주었으며,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한 10가지 실천방법 SNS이벤트 등을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렸다.
공단 하수와 분뇨처리시설의 고장의 원인이 되고 있는 물티슈의 사용실태와 올바른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방법 등에 대한 환경캠페인도 펼쳤다.
이재충 ESG경영부장은 “공단은 고효율 에너지 설비교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은 물론, ESG경영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책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