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0 (월)

  • 맑음동두천 27.4℃
  • 맑음강릉 29.9℃
  • 맑음서울 28.3℃
  • 맑음대전 28.2℃
  • 맑음대구 28.8℃
  • 구름조금울산 29.6℃
  • 구름조금광주 28.4℃
  • 박무부산 25.5℃
  • 맑음고창 30.5℃
  • 구름조금제주 27.7℃
  • 맑음강화 25.9℃
  • 맑음보은 26.8℃
  • 맑음금산 28.6℃
  • 맑음강진군 28.1℃
  • 맑음경주시 31.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국방] 美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서해에서 연합훈련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한미 공군이 어제(1일) 올해 첫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우리 측 F-35A 전투기와 미측 B-1B 전략폭격기와 F-22·F-35B 전투기 등이 참여했다.

앞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전략자산을 앞으로 더 많이 전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서해에서 편대비행을 실시한 연합훈련은 어제 정오쯤 진행됐으며 훈련 종료 후 B-1B는 미 본토로 복귀하지 않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폭격기기동군(BTF) 임무를 위해 괌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B-1B, F-22, F-35B의 한반도 동시 출격은 이례적이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적시적이고 조율된 전략자산 전개'를 적극적으로 구현한다"며 "'행동하는 동맹'으로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양국의 굳건한 결의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치

더보기
北 공작원과 연락한 전북 시민단체 대표에 징역 8년 구형
주)우리신문 김기운 기자 | 검찰이 북한 공작원과 회합하고 수년간 연락을 주고받은 혐의로 법정에 선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공동 상임대표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 심리로 10일 열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하 대표에게 징역 8년을 구형하고 자격정지 8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북한 공작원과 회합한 과정을 보면 첩보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한다"면서 "관광이 목적이었다는 피고인은 공항에서 공작원과 눈으로만 인사하고 다른 누구와도 만나지 않은 채 멀리 떨어진 호텔에서 접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은 수천만원 상당의 공작금을 받은 정황이 있고 10년 이상 반국가 단체를 이롭게 할 국내 정보를 전달했다"며 "대한민국의 존립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했음에도 '공안몰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무거운 처벌이 필요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반면 하 대표의 변호인은 검찰이 일방적인 추정에 기반해 공소를 제기했다며 공소사실 전부에 대해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하 대표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검찰이 북한 공작원이라고 지칭한 인물을 2007년 정


국제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