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5.7℃
  • 흐림강릉 23.0℃
  • 구름조금서울 27.1℃
  • 구름조금대전 27.0℃
  • 구름많음대구 29.5℃
  • 구름많음울산 25.6℃
  • 구름많음광주 26.6℃
  • 흐림부산 24.3℃
  • 구름많음고창 25.3℃
  • 흐림제주 26.4℃
  • 구름많음강화 22.9℃
  • 구름조금보은 26.7℃
  • 구름많음금산 26.0℃
  • 구름많음강진군 26.9℃
  • 흐림경주시 29.1℃
  • 구름많음거제 24.3℃
기상청 제공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숭의합창단 창단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미추홀구에 위치한 숭의 종합시회 복지관(관장 : 김태미)은 6월 13일, ‘숭의합창단’을 창단하고  행복한 노후 즐거운 인생을 노래하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단원들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50세~80세 남녀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관심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지휘자와 반주자는 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실력파이며 대학교에서 합창수업을 강의한  조영아 지휘자는 9월 중에는 인천 실버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목표로 준비를 할 것이며 단원들이 부담없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곡과 동요로 지도를 할 생각이라고 했다. 

 

‘숭의합창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3 지역맞춤형 노년문화활동 지원(인천) 공모사업에 선정돼 창단됐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미 관장은 “합창단이라고 하면 참여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는데 초보자도 함께 할 수 있는 합창단을 통해 지역 사회에 많은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北위협 증대,·범죄 흉포화…정부세종청사 테러대응책 마련한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무인기 침범, 오물풍선 등 북한의 위협이 증대하는 가운데 정부가 세종청사의 대테러 활동을 강화하고자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정부가 세종청사를 둘러싼 잠재적 테러 위협 등을 종합 분석해 대응책을 강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달 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부세종청사 테러 환경 분석 및 대테러 활동 강화방안'이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청사관리본부는 제안요청서에서 "정부세종청사는 '통합방위법', '보안업무규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가급'으로 지정돼 있으나, 다른 국가중요시설과 달리 인구 유동성이 높은 세종 도심지에 위치해 폭탄 테러 등 각종 유형의 테러 공격 취약성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무인기 침범, 다발적 흉기 난동 등 테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대테러 활동 강화방안을 모색해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에 담길 과업으로는 국내외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응체계 분석과 세종청사의 건축 구조적, 입지적 특성에 따른 테러 취약요소 발굴, 테러 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장·단기적 대책 등이 제시됐다. 1995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국제

더보기
베를린 소녀상 철거 위기에 "구청은 그동안 뭐했나"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설치 4년 만에 철거 위기를 맞은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상이 설치된 베를린 미테구의 진보 정당은 행정당국이 여러 차례 존치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소녀상을 설치한 재독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는 비문의 문구가 문제라는 구청의 주장이 핑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미테구 좌파당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이미 충분히 논의했고 소녀상의 앞날에 대한 제안을 들었다. 그러나 구청은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미테구 의회는 2020년 9월 소녀상이 설치된 이후 영구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러 차례 채택했다. 가장 최근인 2022년 6월 결의안에는 구청이 공공부지 특별 사용 허가를 영구적으로 연장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전시 성폭력 기념관 건립에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 미테구 의회는 전날 저녁 정기회의에 추가 결의안을 상정했으나 표결을 거쳐 문화분과에서 더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의회에는 슈테파니 렘링거 구청장과 당국자가 출석해 '용인'(Duldung) 기간이 만료되는 9월28일 이후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좌파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