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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지속되는 장마철 비상 시설안전관리 시스템 가동

이사장 주관 시민주요 방문시설과 환경기초시설 안전점검 실시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장마철 계속되는 호우에 대비하고자 비상 시설안전관리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주부터 기상특보(호우주의보, 강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이사장 주관 시민 주요방문시설과 환경기초시설에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비상 근무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환경기초시설은 생활 하수와 폐기물의 최종처리시설로서 재난피해가 발생되면 시민들의 큰 불편이 발생된다. 이에 공단에서는 지난주부터 기상특보(호우주의보, 강풍주의보)를 주시하며, 이사장 주관 시민 주요방문시설과 환경기초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비상근무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각 사업소별에서도 집중 호우시 비상연락망을 통해 ▲강풍에 의한 시설물 파손 및 전도 ▲호우에 의한 지하시설물 침수 ▲전기실 정전 발생 등의 피해 상황 발생 유무를 신속히 확인하고, 풍수해 대응 매뉴얼에 맞춘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계운 이사장은 ‘작년 풍수해로 수도권 피해가 막심했던 만큼 똑같은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재난 대응에 노력하겠다.’라며, “계속되는 장마철 수시 기상특보를 확인하여 비상 시설안전관리 시스템을 계속 가동하여, 시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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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위협 증대,·범죄 흉포화…정부세종청사 테러대응책 마련한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무인기 침범, 오물풍선 등 북한의 위협이 증대하는 가운데 정부가 세종청사의 대테러 활동을 강화하고자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정부가 세종청사를 둘러싼 잠재적 테러 위협 등을 종합 분석해 대응책을 강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달 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부세종청사 테러 환경 분석 및 대테러 활동 강화방안'이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청사관리본부는 제안요청서에서 "정부세종청사는 '통합방위법', '보안업무규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가급'으로 지정돼 있으나, 다른 국가중요시설과 달리 인구 유동성이 높은 세종 도심지에 위치해 폭탄 테러 등 각종 유형의 테러 공격 취약성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무인기 침범, 다발적 흉기 난동 등 테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대테러 활동 강화방안을 모색해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에 담길 과업으로는 국내외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응체계 분석과 세종청사의 건축 구조적, 입지적 특성에 따른 테러 취약요소 발굴, 테러 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장·단기적 대책 등이 제시됐다. 1995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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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소녀상 철거 위기에 "구청은 그동안 뭐했나"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설치 4년 만에 철거 위기를 맞은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상이 설치된 베를린 미테구의 진보 정당은 행정당국이 여러 차례 존치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소녀상을 설치한 재독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는 비문의 문구가 문제라는 구청의 주장이 핑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미테구 좌파당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이미 충분히 논의했고 소녀상의 앞날에 대한 제안을 들었다. 그러나 구청은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미테구 의회는 2020년 9월 소녀상이 설치된 이후 영구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러 차례 채택했다. 가장 최근인 2022년 6월 결의안에는 구청이 공공부지 특별 사용 허가를 영구적으로 연장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전시 성폭력 기념관 건립에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 미테구 의회는 전날 저녁 정기회의에 추가 결의안을 상정했으나 표결을 거쳐 문화분과에서 더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의회에는 슈테파니 렘링거 구청장과 당국자가 출석해 '용인'(Duldung) 기간이 만료되는 9월28일 이후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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