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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 남동구의 언행일치 촉구를 위한 제언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 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동구의 언행일치를 촉구했다.

 

이연주 의원은 “의원들의 질의와 시정 요구에 형식적 답변만으로 대응이 아닌 마음 담긴 행정, 실제적 반영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의회는 구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질의, 시정 요구하는 것이고, 이는 곧 구민들의 목소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부실한 자료 제출이 반복되고 있다며 정확한 예산심의와 효율적인 행정 실현을 위해 시간과 인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성의있는 답변을 제출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근 특정 총선 출마 예정자의 출판기념회가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나, 올해 초 국회의원 의정보고회는 정치적 성향을 띈다는 이유로 대관이 불허된 사례를 짚으며 “질의응답 시 출판기념회의 대관 승인 이유로 2014년 개최를 근거로 들었으나, 그보다 최근인 2018, 2020년 모두 구청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가 개최되었다”, “같은 선례, 다른 해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 이렇게 입맛 따라 기준이 달라져도 되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으며 집행부가 공정하고 명확한 기준으로 행정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행정사무감사의 지적사항에 대해 적극 수용하겠다는 기사를 확인했지만 잠깐의 미봉책이 아닌 지속적이고 현실적인 변화로 이어져 언행일치하는 남동구가 되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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