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와 조현수(30)가 공개수배 17일 만에 경기도 고양시에서 검거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낮 12시 25분경 고양시 덕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 씨와 조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의 소재파악을 위해 이 씨의 아버지를 통해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최근까지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이 지역에 숨어지내다가 부모들의 설득으로 자수의사를 밝혀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검거 3일 전 이 씨와 조 씨가 있는 오피스텔은 파악했으나, 정확한 호실을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은 오피스텔 인근에서 아버지를 통해 끈질긴 설득을 했고, 결국 이씨의 자수 의사를 확인했다고 한다. 정확한 오피스텔 호실을 확인한 경찰은 이날 낮 12시25분 함께 있던 이 씨와 조 씨를 검거했다. 이 씨와 조 씨는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0분경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피해자 윤 씨를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검찰 조사를 받다가 도주한 뒤 4개월 넘게 행방이 묘연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이들을 공개수배했다. 인천지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권영섭 한국만화가협회장이 오늘 4월 16일 부터 매주 재미나고 유익한 가족만화를 우리신문에 연재 하기로 하였다. `권영섭협회장은 모두가 자연스럽게 만화를 보면서 일상생활의 사소한 지식을 알리고 싶다`면서 `방울이가 독자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도 하였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시·도의회의원 선거구획정 개선 촉구문 4월 14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시·도의회의원 지역구 총정수를 현행 690명에서 729명으로 총 39명 증원한다고 최종 발표했다.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도 단위 지역 중 경기 12석, 강원 3석, 충북 2석, 충남 5석, 전북 1석, 전남 3석, 경남 6석, 경북은 1석이 증원되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시·도의회 의원의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지역별 인구수뿐만이 아닌 행정구역, 지세, 교통 등 비인구적인 요소들도 함께 고려하도록 하고 있으며, 광역의회 의원정수를 14%의 범위(100분의 14의 범위) 에서 조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의원정수 조정결과, 광역의원 조정범위를 충남 19.4%, 경남 16%, 전남은 14.6%까지 확대했지만, 경북은 고작 10%의 조정비율을 적용받아 1석만 증원되었다. 전남은 인구수 183 만명, 시군수 22개, 면적 12,348㎢이고, 경북은 인구수 263만명, 시군수 23개, 면적 19,034 ㎢인 점을 본다면, 이는 전남이 인구수, 행정구역, 면적이 경북보다 훨씬 적지만 지역구 도의원 수(55석)는 결과적으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윤석열 당선인 경산 공약 실현 시키겠다” 는 공약을 걸고 최영조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경산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의 공략 전문이다. 1. 대구도시 지하철 1,2호선 진량 연장 순환선화 및 3호선 경산 연장을 추진하여 단절된 경산을 ‘하나된 경산, 초연결 도시’로 발전 윤석열 정부의 대구도시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경산 연장 순환선화와 3호선 경산 연장 공약 추진과 관련하여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1,2호선을 경산 하양~대구대~진량~영남대까지 연결시키고 3호선을 연장하겠다. 이에 맞는 교통정비 계획도 실행하겠다” 하였다. 또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별자치단체 구상에 도시철도 사업을 포함시켜 관철시키고, 광역철도 확대로 경산 순환전철 시대를 신속히 열고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상림지구 연구개발특구 조성’과 ‘화장품 특화단지 확대 조성’을 통한 지하철 이용 수요를 창출하여 지하철 연장 및 순환선화 사업 타당성 검토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2. 스마트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경산만의 미래 먹거리 창출 스마트산업단조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독도뉴스카드 형식으로 독도박물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하여 비대면 독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앞두고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5월 2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독도영유권 강화 및 올바른 독도 인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신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도박물관은 “전국민 독도 무상 교육 시행”을 교육목표로 정하고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 중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독도 체험교육”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독도심화교육”을 신규 독도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어린이독도체험교육은 만 6세 이상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된 체험교육지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독도를 보다 친숙하게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독도심화교육은 만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 독도 교육으로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야외독도박물관, 독도박물관, 약수 공원 지구 일대에 위치한 울릉도 및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장관 후보자 2차 인선을 발표하면서 새 정부 조각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총 18개 부처 중 16개 부처 인선을 끝낸 가운데, 후보자 면면을 살펴보면 60대 서울대 출신 남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평균 연령 60세 육박…여성 3명·호남 출신 1명에 불과=윤 당선인은 지난 10일, 이날까지 두 번에 걸쳐 총 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를 제외한 1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추경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김인철 ▲법무부 한동훈 ▲행정안전부 이상민 ▲외교부 박진 ▲국방부 이종섭 ▲통일부 권영세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보건복지부 정호영 ▲여성가족부 김현숙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국토교통부 원희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환경부 한화진 ▲해양수산부 조승환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등이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59.7세다. 60대가 9명, 50대가 6명, 40대가 1명이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68세로 가장 나이가 많았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49세로 가장 젊었다. 여성은 이영 중기벤처부 장관 후보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현숙 여가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송 예비후보가 시민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한 「녹색 대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경산이 가진 산·강·호수의 녹색 경쟁력을 살려 경제문화도시로 탈바꿈하자는 공약이다. 이에 관해 송경창 예비후보는 “영천-경산-대구를 잇는 116km(300리)의 금호강을 끼고 있으며 남천과 오목천 같은 지류들이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무학산, 팔공산, 백자산 등 명품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300여 개의 호수를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 친화적 도시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종묘생산 단지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경산은 우수한 강·산·호수를 품고 있다. 쉼과 휴식을 돈으로 사는 시대에 경산은 잠재력이 엄청난 도시이다”라고 말했다. 첫째, 강변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한 ‘금호강(남천) 국가 정원 국책사업 추진’ 공약의 경우 대구시가 계획 중인 금호강 그랜드가든 프로젝트(1조원 가량) 사업에 경산시가 협업하여 국비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둘째, 300여 개 호수를 살려 ‘문천지 수상관광레포츠 공원 조성’ 등을 진행하며 각 호수의 문화적 특성을 호수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셋째, 전국 최고의 종묘생산단지로 ‘종묘 허브화’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장미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경기도가 14일부터 팔달구 청사를 떠나 수원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광교 신청사로 본격적인 이전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5월 말까지 7주에 걸쳐 매주 목·금·토·일요일 단계적 이전을 추진할 계획으로 도민 불편이 없도록 신청사 이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방문객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도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열린민원실은 오는 18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청사 이전 사실을 알지 못하고 팔달구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오는 5월 27일까지 인·허가, 요양보호사 접수 등 법정 민원 접수에 전담 공무원 1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다만, 1인 근무체계로 교대 인력이 없어 점심시간(12:00~13:00)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신청사 도보 방문객들을 위해 광교중앙역에서 신청사 출입구까지 현수막과 배너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지하주차장과 건물 내부 표찰을 개선해 도민들이 신청사를 방문했을 때 손쉽게 원하는 부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태석 도 자치행정국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전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이전 기간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배향선 의원(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지난 3월 23일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2010년 출범시킨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내 상설기구로 지방분권형 개헌과 국가균형 발전 의제의 구체적 실천방안 마련,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와의 협력 강화 및 지원 확대 관리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배의원은 “지방자치와 분권을 통한 지역 혁신이야말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길”이라며 지방분권과 국가균형 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직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유임되었으며, 지난 4년동안 전국 의정활동 공모전에서 12회를 수상한 보건복지 전문가이다. 배의원은 6월 1일에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에서 경산시 마선거구(동부동, 중앙동, 자인면, 용성면, 남산면)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가고 있으며,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대의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6·1 지방선거 경산시장에 출마하는 오세혁 국민의 힘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16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오세혁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임당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사무소(경산시 대학로 32길 1, 2층)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오세혁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산의 분위기를 바꾸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는 뜻으로 ‘일하는 시장, 일등 시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 속으로 다가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국민의 힘 주요 인사들이 축하영상 메시지와 함께 자리를 함께 해 새로운 경산의 미래를 선언할 예정이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는 경산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하고 “경산의 운명을 맡길 수 있는 가장 믿음직한 후보로 선택받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