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사)한국산학연지식인총연합회(NAU_AURI) 및 한국산학연산업통상기술연구개발특별협동조합(NESA) 이사회 는 2022대한민국 2022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식을 29일 서울특별시 구로주민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권영해 전 국정원장 및 국방부 장관과 국회의원 이명수 대회장 및 전국 단체인 환경부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 이상권 총재, 전국 총회장인 도선제 이사장, 민병돈 처장 및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환경감시일보 등에 의해 주최, 주관되었다. 주최, 주관 단체인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이상권 총재와 중앙회장인 도선제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전국의 환경문제 해결과 대응책 마련을 위해 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이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전국 나무심기 릴레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봉사에 헌신하고 협력한 명망있는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하고 더 활발한 봉사 활동을 격려하는데 행사 의의를 두고 있다. 2021년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사)한국산학연지식인총연합회(NAU_AURI) 및 한국산학연산업통상기술연구개발특별협동조합(NESA) 이사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빌딩이 건물 옥상 냉각설비 구조물 파손에 의한 진동으로 약 5분간 흔들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건물 입주민 등 약 1천명이 대피하고 건물이 전면 통제되는 등 4시간 가까이 소동이 이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르메이에르 빌딩 9∼12층이 5분 이상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진동을 느낀 50여명이 대피한 이후 오전 10시 39분께 건물 내에 대피 안내 방송이 실시되면서 소방서 추산 약 1천 명이 건물 밖으로 나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거동이 불편해 건물에 남아있던 80대 여성 등 총 4명이 소방관과 함께 대피했다. 서울 종로 소방서는 건물 주변에 안전 통제선을 설치해 출입을 전면 통제했으며, 도시가스공사에서도 사고 방지를 위해 건물 전체의 가스를 차단했다. 이후 오후 1시 50분께 현장 브리핑에서 종로구는 "건물안전진단 결과 건물 옥상에 설치된 냉각타워 구조물이 부서지면서 진동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정병익 종로구 도시관리국장은 "옥상에 설치된 냉각타워 9기 중 1기의 날개(팬)가 부러진 시기와 진동이 있었던 시기가 어느 정도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사수 방침을 고수하며 원 구성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협상 조건으로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뤄진 고소·고발을 상호 취하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민주당은 "정말 분노스럽다"며 "협상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는 말"이라고 즉각 반발했다. 권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내 공부모임 '혁신24 새로운미래'(새미래) 창립 세미나에 참석해 "원 구성 협상을 그냥 법사위 주고 나머지 11 대 7로 나누면 되는데, 계속 원 구성과 관계없는 조건을 붙인다"며 "(민주당이) 대선 과정에서의 고소·고발을 상호 취하하자는데, 우리가 한 것은 전부 이재명 후보에 (고소·고발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과의 협상 과정을 두고 "(민주당이) '이재명 살리기' 위해서 정략적으로 (협상 제안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사를 봤더니 얼토당토 않은 발언으로 사전협상 상황에서 찬물 끼얹는 말씀을 하셔서 기가 차다"며 "사실을 왜곡한 것에 대해 바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경찰 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이태식)은 인천경찰 직장협의회는 행안부 경찰국 신설과 관련하여 입장문을 내고, “행안부에 경찰국을 신설하는 것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 1991년 경찰법을 제정하고, 치안본부를 외청인 경찰청으로 독립한 취지에 반하며, 즉시 중단해야 한다.”라면서, “특히, 대통령께서 후보자 시설에 발표한 경찰의 인사개혁과 처우 개선을 통해 치안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공약과는 앞뒤가 맞지 않는 황당한 시도이다.”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인천경찰 직장협의회 대표단은 입장문에서 “경찰국 신설을 통해 경찰 인사와 예산, 감찰권까지 통제하는 것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수밖에 없고, 경찰은 국민이 아닌 행안부 장관만을 바라볼 것이다.”라고 밝히고,“경찰의 비대화가 우려된다면 이미 제도화된 국가경찰위원회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으로도 충분히 견제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인천경찰 직장협의회는 ’21년 9월 지하철 임산부 전용석 단속을 규정한 ‘인천시 대중교통 조례’제정과 관련하여 반대 입장을 밝히는 등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대변해오고 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고유전학이 사상 최악의 전염병 가운데 하나인 흑사병의 발원지와 관련한 미스터리를 발생 675년 만에 풀었다. 사망자의 치아에서 추출한 고대 게놈 분석을 통해 14세기 유럽을 초토화한 흑사병이 시작된 곳이 고대 무역로인 실크로드의 중간기착지라는 걸 밝혀냈다. 이 지역은 현재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북부 산악지대다. 독일 막스플랑크진화인류학연구소와 튀빙겐대, 영국 스털링대 공동연구진은 “지금의 키르기스스탄 지역에서 14세기에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에게서 흑사병 원인균인 페스트균(Yersinia pestis)을 확인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최근 발표했다. 막스플랑크연구소의 요하네스 크라우제 박사(고생물학)는 “알파, 델타, 오미크론이 모두 우한의 코로나 균주에서 비롯된 것처럼 페스트의 모든 균주가 시작된 곳을 찾아낸 것과 같다”고 말했다. 쥐와 벼룩을 통해 전염되는 흑사병은 1346~1353년 유라시아 서부 일대를 휩쓸면서 수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당시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 인구의 60%가 감염되고, 치명률은 30~60%에 이르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쥐가 페스트균의 천연 저장소, 쥐에 서식하는 벼룩이 직접적인 전파 매개체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공사중단 두 달 째에 접어든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이 13일 NH농협은행 등 대주단으로부터 사업비 대출연장 불가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주단 관계자는 15일 전화통화에서 “조합이 시공사업단을 상대로 계약무효 소송을 내고, 총회 의결취소 결의를 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판단했고, 향후 사업추진 역시 불확실하다고 보여 대출연장 불가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오는 8월로 만기예정인 사업비 대출 연장이 되지 않을 시 조합원 당 1억여 원의 금액을 상환해야 한다. 상환하지 못할 경우 조합은 파산하게 되고 시공사업단은 대주단에 사업비 7000억원을 대위변제(대신해서 갚아주는 것)한 후 공사비 및 사업비, 이자를 포함한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 대주단 관계자는 “만기연장은 17개 대주단이 전원 동의해야 가능한데 회의에서 찬성보다 반대가 더 많았다”면서 “1~2군데만 반대하면 다른 은행이 대출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을 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반대가 더 많은 상황이라 대출연장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출연장을 하려면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서울역 쪽방촌 공공주택 주민대책위는 14일 오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서울역쪽방촌(동자동) 공공개발’을 지지하는 토지주들이 지구지정 절차의 조속한 집행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원주민 재정착이 가능한 상생형 ‘서울역쪽방촌(동자동) 공공개발’을 지지하는 토지주들은 정부가 정책 발표 이후 아무 설명 없이 1년 4개월이 넘도록 지연시키고 있다며 지구지정 절차의 조속한 집행을 촉구했다. 집회를 주도한 서울역 쪽방촌 공공주택 주민대책위 양진국 위원장은 “정부가 지난해 2월 5일 일방적으로 공공 개발 공시를 발표한 이후 주민 소통이나 절차 집행 등 적극적 책임을 다하지 않아 동자동 지역이 공공 개발과 민간 개발로 쪼개지는 상황을 야기했다”며 “주무 부처인 국토부는 정책 사업의 장기 표류로 인한 주민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 여부를 분명하게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토지주들은 “공공 개발의 원래 취지인 원주민 재정착과 소셜믹스를 통해 삶의 연속성이 유지되는 상생형 도심공공주택개발사업이 돼야 한다”며 “이런 논의를 위한 대정부 협의 창구의 즉각적 개설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에서는 2022년 5월 한 달 동안 제2회 장애인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여 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고 전했다. 이 교육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및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6월에 실시하는 장애인기능대회에도 6명이 지원하여 참가 할 수 있게 되었다. 매년 장애인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서로가 배려하면서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성옥기 남동구 지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지원자가 신청하여 남동구 장애인들이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줬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오는 7월1일 취임을 앞둔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이 자신을 위원장으로 한 '시정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재명·은수미 전 성남시장 시절 발생한 '비정상적 시정' 또는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해 일벌백계하겠다는 다짐이다. 신 당선인은 8일 중앙일보 유튜브 채널 '강찬호의 투머치토커'와 인터뷰에서 시장 취임 1호 업무로 대장동 게이트 등 전임 시장들의 비리 의혹 규명을 꼽았다. 신 당선인은 인터뷰에서 "대장동 특혜와 백현동 옹벽 아파트 및 고등동 풍경채 아파트에 이어 가스공사가 있었던 정자동에 더 샵 아파트도 특혜 비리 의혹이 있다"며 "죄다 파헤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남시장 재직 시절 구단주를 지낸 성남FC의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서도 "주식회사라는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해온 성남FC도 성남시장이 되는 내가 구단주가 되는 만큼 모든 자료를 제출받아 의혹을 파헤치고 문제가 드러나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성남시 정상화위원회' 구성을 약속한 신 당선인은 "내가 위원장을 맡는다"며 "지난 1일 당선된 직후 성남시청에 'PC와 자료들을 옮기지 말고 그대로 두라'고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40일 넘게 공사가 멈춘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6개월간 중단될 경우 손실액이 1조 60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공사 중단 기간이 길어질수록 손실액 규모는 늘어나기 때문에 서울시가 조합과 시공사업단의 합의를 위해 적극 중재에 나서고 있다. 3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정상화위원회는 최근 외부 업체에 예상 손실액 규모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의뢰했고 그 결과 손실액이 1조 5855억 2000만 원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왔다. 정상위 관계자는 “손실액이 대략 얼마나 되는지 추산하기 위해 전문 용역을 맡겼는데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조합원들이 추가 분담금을 2억 7000만~2억 8000만 원 정도 부담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뮬레이션은 공사 중단이 6개월간 이어져 올 10월께 공사가 재개되고 이후 공기가 9개월 지연되는 상황을 전제로 했다. 당초 예정된 입주 일정(2023년 8월)보다 15개월 늦어진 2024년 11월 입주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손실 규모를 추산했다. 이렇게 나온 1조 6000억 원이라는 금액에는 공사 재개 비용, 중단 기간 손실 비용과 공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