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부터 3일간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누구나 친근하게 경북 건축을 이해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22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를 열었다.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건축문화제는 지역의 건축문화 가치를 상승시키고 건축문화 저변 확대 및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전통과 미래의 만남 - 미래 천년을 위한 건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경북 건축의 정체성 확립과 건축문화 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미래의 전문 건축인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건축사회가 주관해 건축문화상 작품전, 건축작가 초대전, 대학생공모전 등으로 나눠 열렸다. 건축문화상에는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모아 전체적 통일감으로 승화시켰으며 도심지가 갖는 공간적 조형성에 조화롭게 대응한 ‘김천복합혁신센터’를 영예의 대상에 선정했다. 또‘봉화소방서’와 ‘포항 연일’을 최우수상, 그 외 우수상 4점을 선정했다. 대학생공모전에는 경산 코발트광산 민간인희생자 추모공간을 구상한‘korea killing field’,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의 작품을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우수상 2점,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지난10월22일 경산남천둔치에서 열린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ㆍ경상북도의회ㆍ경산시 ㆍ경산시의회 가 후원한 `제6회 독도수호걷기대회`에 시ㆍ도민 3천여 명이 참석하여 독도수호의지를 불태웠다. 올해 6회째 실시된 이번 독도수호걷기대회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많은 경품도 준비하여 걷기대회에 참석한 모든 시ㆍ도민 들에게 만족감을 주기위해 노력한 모습이 많이 보였다. 이날 임승환부총장은 `독도수호는 아무리강조해도 지나치지않는 진정한 나라사랑 이고 우리영토를 우리가지키는 국민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당연한 의무`라고 힘주어 말했다
주)우리신문 김일권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6일 브리핑을 통해 전날인 25일 오후 8시 27분쯤 발생 신고가 접수된 대구 북구 매천시장 화재가 3시간여 만인 당일 오후 11시 59분쯤 완진됐다고 설명했다. 수십 곳 점포가 불로 인해 훼손됐으나, 현재 기준 인명 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지역 소방 인력이 모두 출동하고,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단계이다. 이어 오후 9시 34분쯤 초기 진화를 했고, 오후 10시 26분쯤에는 경보령을 1단계로 낮췄다. 이어 다시 1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59분쯤 완진된 것이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 진압에 소방 차량 등 장비 89대와 소방력 248명이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대구소방 83대 및 233명, 중앙119구조본부 5대 및 13명, 경상북도소방본부 1대 및 2명 등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152개 점포가 입점해 있는 매천시장 A동에서 발생했는데,그 안에서도 69곳 점포가 있는 A-1동에 집중됐다. 소방당국은 69곳 점포 중 90%가 화재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26일 오전 10시쯤 서부소방서,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10월 28일까지 ‘2022년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울릉군보건의료원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금연 상담사, 금연 지도원, 울릉군경찰서, 환경위생과 위생팀을 단속반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점검은 공중이용시설 및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특히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과 학교 정화구역, 버스 및 택시정류소, 주유소, 음식점 등 금연구역 흡연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건수가 빈번한 곳을 위주로 집중점검 한다. 점검 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 포함) 등이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우리 지역의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금연정책의 정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울릉군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우리신문 김성묵 기자 | 지난 20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강희종 본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울릉군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본부 강희종 본부장은“섬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울릉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장학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장은“울릉의 교육발전을 위해 보내 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지역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나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020년에도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울릉주민들의 민원 및 의견을 청취하여 국유재산 처리기간 단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편의 증진 도모를 위해 노력해 왔다.
주)우리신문 김일권 기자 | 임승환경상북도 평화대사 협의회장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지난10월18일 오전10시 북경주새마을금고 대회의실 에서 경상북도 평화대사 협의회 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구ㆍ경북회가 후원한 새마을운동과 남북통일 초청강연회 를 개최했다 제1강은새마을운동의 현대적 재해석 으로 최진근새마을세계화재단이사, 제2강은한반도의바람직한 미래상 신통일한국 으로 변사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대구경북회장이 강연을 했다 이날 임승환 경북평화대사협의회장 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의 새마을 운동이 우리와 한 동포인 북한의 주민들에게도 알려지고 적용된다면 한반도의 발전과 번영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한다` 면서 `우리의 남북통일 이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통일의 꿈은 반드시 실현 될것`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 경산지회가 20일 경산시 현충공원 충혼탑에서 제19회 호국영령추모제를 거행 했다.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후원하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와 경산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19회를 맞아 경산시에서 유족및 보훈단체장,시`도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했다. 이 날 추모제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헌화`분향, 추모사, 추념사, 추모헌시, 살풀이춤 제례 순으로 진행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라를 잃은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다. 우리는 자유와 평화 행복을 누리고 있다. 이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덕분이었고 국가경제가 눈부시게 발전 할 수 있는 원동력 또한 국가 수호를 위해 소임을 다 하신 여러분들의 덕분” 이라면서 “우리 경산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있도록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이고,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호국의 참된가르침과 국가안보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2022년 영남대학교 ROTC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월 15일 영남대 학군단 연병장에서 역대 최다인원으로 개최 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비롯하여, 인사말씀에 주호영 국민의 힘 원내대표(영남대학교법정대 법학 78학번), 축사에 대구서구 김상훈 국회의원(영남대학교 법정대법학과 82학번), 박동수 영남대총동창회 수석부회장(영남대학교 경영학 68학번)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단일 학군단 행사 중 최고의 규모뿐만 아니라 지역내 가장 권위 있는 행사임을 보여 주었다. 영남대학교 ROTC 총동문회(회장 강재춘)가 주최하고, 에이플러스 그룹 곽근호 회장(영남대 18기) 등 많은 동문들이 열정적으로 협찬하여 마련된 이 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기수별 운동경기 및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무려 3여년 만에 동문들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정을 나누고 변하지 않은 단합까지 보여주어 주목을 끌었다`는 평가를 듣고있다. 매 년 가을에 열리는 영남대학교 ROTC 한마음 체육대회는 전국 ROTC 단일 학군단 행사 중 최고의 권위와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영남대학교 ROTC가 최고의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대구 오성중학교(교장 추인엽)가 우정사업본부와 경북지방우정청이 주최한 '2022 세대공감 편지쓰기 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 대상에 이어 다시 수상하게 되는 큰 결실을 맺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경북 초·중·고교 86곳, 3만3천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접수된 편지는 총 3만9천560통. 대구에선 20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오성중은 921명 학생이 3,979통을 접수하여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오성중은 세대 간 소통이라는 목적 아래 가족, 선생님에게 사랑과 감사, 배려 등의 마음을 담는 편지의 교육적 가치를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또한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성과가 빛을 내는 계기가 되었다. 1학년 박재율 학생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 서툴렀는데 제 편지를 받고 기뻐할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리면 뿌듯한 마음도 들고 앞으로도 이렇게 정성어린 편지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라고 말했다. 편지쓰기를 지도한 추연식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여 세대 간의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