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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배향선 경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공모전 11, 12번째 영예!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3년 연속 우수상,
‘2022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공모전
맑은정치상, 평등정치상 수상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경북 경산시의회 배향선 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3월 16일 개최된‘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시상식(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3년 연속‘행정 효율성 제고’분야의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같은 날 국회의원 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2022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공모전 시상식에서도‘맑은정치상’과‘평등정치상’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배의원은 4년간의 의정활동 공모전에서 유례없는 12번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와 한국자치학회, 한국일보가 후원하고 있으며, 우수지방 정치활동의 발굴, 전파, 확산과 아울러 미래국가 사회공동체 운영 패러다임이자 국가발전 전략이기도 한 참여와 파트너십의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지역혁신, 자치분권 혁신을 목표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심사도 전문가의 엄격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쳤으며, 집행부 해당부서와의 협치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거버넌스 정신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배향선 의원은‘2022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공모전에서‘평등정치상’과‘맑은정치상’을 동시에 수상하였다.

 

‘차별없는 사회에서 살고자 하는 것은 모두가 바라는 꿈이다’라는 주제로 지역내 청각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장애인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한 편의제공 등 정책 수립 및 시행 그리고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및 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 위원회 구성 등, 지역내 성평등지수 향상, 가정위탁아동 보호 및 아동복지시설(그룹 홈)의 운영 및 지도·점검 강화, 다각적인 복지 및 여성정책을 수립해야한다는 시정질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리증진과 평등권 신장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등정치상’을 수상하였으며,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문제점 지적 및 대안 제시, Post COVID 19 대응방안 모색, 선제적인 코로나 19 재확산 차단 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대응 전략 수립,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정신건강 지원체계 강화 등에 관한 시정질문 및 5분발언을 통해 시민의 건강생활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 시민참여 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맑은정치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소감에서 배의원은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들의 평등권 보장, 편의제공,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대의자로서의 당연한 본분이라 생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의원은 보건학을 전공한 전문가로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공모전에서「2020 한국메니페스토 약속대상」,「2021 한국메니페스토 약속대상」, 「2021 풀뿌리 의정대상」수상 등 총 12번의 수상을 한 전국구 스타의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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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수순 일회용컵 보증금제…참여기업 투자금 64억원 날려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정부가 전국적으로 도입하겠다고 공언하며 대대적으로 추진했던 '일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으면서, 정부를 믿고 거액을 투자한 기업들이 수십억원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발주 물량을 맞추려고 미리 시설투자를 마쳤는데, 갑작스럽게 사업을 대폭 축소하면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기업들이 떠안았다. 26일 한국조폐공사와 인쇄업계 등에 따르면 일회용컵 보증금제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64억원의 투자 손실을 떠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커피숍 등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할 때 보증금 300원을 더 냈다가 컵을 반납하면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보증금 반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바코드 라벨'(스티커)을 붙이도록 했다 정부는 애초 매년 20억장·80억원 상당의 바코드 라벨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인쇄업체 2곳, 물류업체 1곳과 납품·배송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지난해 실제 주문·배송한 라벨은 6천400여만장(3.2%), 3억원에 불과했다. 전국에 도입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세종시와 제주도에만 시행하기로 전면 축소하면서 발주량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기업들이 이미 20억장·80억원대 물량을 맞추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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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만 앙상…부모 품에서 굶어 죽어가는 가자지구 아이들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저는 눈앞에서 아들을 잃고 있어요." 팔레스타인 주민 가니마 주마는 9살 된 아들 유니스를 품에 꼭 안고 있었다. 유니스는 심각한 영양실조와 탈수 증세로 가자 남부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 실려 왔다. 유니스의 움푹 팬 얼굴은 창백했고, 앙상한 다리는 축 늘어져 있었다. 주마는 "양심 있는 사람들에게 요청한다"며 "아들이 치료받고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미국 CNN방송은 2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주마가 처한 현실을 보여주면서 8개월 넘게 이어진 전쟁통에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가자의 참상과 주민들의 절절한 호소를 전했다. 주민들은 식량과 물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자신들의 자녀들이 굶어 죽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가자지구 주민 이스마일 마디는 4살짜리 아들 아흐마드가 영양실조로 황달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은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정치적 갈등과 전혀 관련 이 없는 이 아이를 구하기 위해 개입해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한 뒤 며칠이 안 돼 아흐마드는 숨을 거뒀다고 CNN은 전했다. 식량뿐 아니라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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