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샘터교회(담임=윤요한목사)는 4월 17일, 창립39주년 기념 및 장로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이세구장로(신학교 학위)가 장로에 취임했다.
이장로는 “샘터교회는 30여년 전에 아무도 하지 않았던 어린이집 사역을 하며 맞벌이 부부에 문제를 교회가 해결했다."
이제 한 샘터교회에 장로로 취임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담임목사님을 잘 보좌하며 교회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요한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1부 감사예배에서 김종관장로(부평서지방 사회평신도총무)가 기도했고, 이춘태장로(부평서지방 여선교회회장)가 성경 <골로새서 3장 12-14절>을 봉독했다.
샘터교회찬양대의 찬양 후에 권구현감리사(선린교회)가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감리사는 “원로 김성복목사님이 세우신 샘터교회가 이렇게 성장해서 새로운 장로님을 세우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훌륭한 담임 윤요한목사는 열심히 목회를 하는데, 인천에서 모범적인 교회로 부흥성장할 것을 확신한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옷을 입자”고 전했다.
제2부 취임식에서 담임 윤요한목사가 이세구장로를 소개했고, 문답을 진행했다. 기도 후에 권감리사는 이세구장로가 중부연회 부평서지방회 샘터교회의 장로가 된 것을 선언했다.
취임패 및 꽃다발, 선물증정 후에 정진찬장로(부평서지방 장로회회장)는 축사에서 “새롭게 장기에로에 취임하는 이세구장로를 통해 교회가 부흥하고, 나아가 우리 지방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복원로목사는 격려사에서 “오늘 취임하는 이세구장로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신학교 학위를 가진 이세구 장로는 목사급 장로이다"
"전도에 힘을 기울여 앞으로 샘터교회가 30배, 60배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연주 시간에 주정완집사가 클라리넷을, 배태섭장로가 하모니카 연주를 해서 교우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세구장로가 감사인사를 했고, 김남수장로가 내빈소개와 광고를 한 후 권구현감리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샘터교회는 창립 39주년을 맞아 이세구장로를 세우며 지역선교활성화를 다짐했다.
공동취재 기독교신문 안계정 기자/ (주)우리신문 윤성림 기자 wing06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