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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 19일 오전 7시30분 출정식 열어

이윤성 전 국회 부의장·한기범 전 농구 국가대표, 박종효 후보 지지연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거물 정치인과 스타 농구 선수 출신이 국민의 힘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의 지지를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

 

이윤성 전 국회 부의장은 19일 오후 남동구 모래내시장 앞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지지 연설을 했다.

 

이윤성 전 국회 부의장은 KBS기자와 앵커를 거쳐 15대부터 19대까지 남동에서 4번의 국회의원을 지냈다.

 

특히 18대 국회에서는 전반기 국회 부의장을 맡는 등 인천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다.

 

이윤성 전 부의장은 “저의 보좌진으로 오랫동안 일을 한 박종효 후보를 누구보다 잘 안다. 끈기가 있고, 진실하고, 믿을 수 있는 후보다. 또 남동에 대한 애정은 저 보다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이윤성 전 부의장은 “침체된 남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발전을 이끌 남동구청장 후보는 박종효 후보밖에 없다. 박종효는 인천은 물론 중앙정치와 행정도 잘 알고 있어 남동을 발전시킬 자격이 충분하다”며 박종효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한기범 전 농구 국가대표도 모래시장 앞에서 박종효 후보 지지에 힘을 보탰다.

 

한기범 전 국가대표는 1980년대와 90년대 한국 농구 붐을 일으킨 스타 선수 출신이다. 국가대표 주전 최장신 센터로 한국 농구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기범 전 국가대표는 “제가 농구 국가대표를 했듯이 남동의 국가대표는 박종효 후보다. 박종효 후보가 남동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지인 등을 통해 많이 들었다”며 “이번에 박종효 후보가 남동구청장에 당선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이 있는 남동을 만들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효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남동구 논현동 홈플러스 인천논현점 앞에서 6·1지방선거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종효 후보는 “인턴에서 비서실장까지 24년의 현장에서 뛴 초심을 변치 않고, 흔들림 없이 진솔한 행정과 생활정치를 펼치겠다”며 “지방선거 운동이 시작하는 오늘부터 남동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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