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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갈산중 투어의 날’ 운영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갈산중학교(교장 황지화)는 5월 24일 수요일에 인근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투어의 날’을 운영하였다.

학생회장의 학교 소개, 밴드부와 댄스부 공연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내년이면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교의 문을 활짝 열었다. 학교의 모습은 비슷할지 모르지만,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중학교는 낯설고 새로운 공간이다. 이에 우리 학교는 인근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초대해 학교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강당 다온관을 시작으로 미디어실, 음악실, 도서관 등 총 10곳의 특별실을 개방하여 본교 재학생들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각 특별실에서는 관련 동아리 재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동아리 홍보 활동이 진행되어 학교를 방문한 학생들과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황지화 교장 선생님은 “초등학생들이 학교 선택 시 학교 교육 과정과 프로그램을 고려하지 않고, 막연하게 선택해 왔던 관례를 벗어날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학교 투어의 날’에 참여한 도서부 동아리 대표 2학년 학생은 “처음 보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도서관을 홍보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학교 홍보를 준비하면서 도서부로서 자긍심도 느끼고 학교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동안 도서부원들도 더 친해진 것 같다.”라고 하였다.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활동을 위해 구교정 교감 선생님은 “초·중·고 진로 연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이루어지도록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상급학교로의 진학 전환이 잘 이루어지고, 같은 지역을 공유하는 학생들 간의 교육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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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제2연평해전 故한상국 상사 동화책 프로젝트 소개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를 기리는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연평해전의 영웅 한상국 상사님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동화책이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며 책 제작을 위한 펀딩 프로젝트 사이트 링크를 공유했다. 한 전 위원장도 이 프로젝트 후원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얼마 전 서해수호 행사장에서 뵌 이후 한 상사의 사모님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데, 사모님이 제게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셨다"며 "좋은 동화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3월 22일 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여당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바 있다.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정부의 해외직구 금지 규제, 지구당 부활 문제 등 민생·정치 현안에 잇따라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오는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도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유승민 전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프로젝트 링크를 공유했다. 유 전 의원은 "제2연평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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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한국 선박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항의"
주)우리신문 김영태 기자 | 일본 정부가 6일 한국 선박의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항의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외무성은 "6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남쪽 우리나라(일본) 남쪽 배 타적경제수역(EEZ)에서 한국 조사선 '해양2000'이 와이어와 같은 것들을 바닷속에 투입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조사선의 조사에 대해 한국 측으로부터 우리 측에 사전 동의를 요구하는 신청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해양조사는 한국의 국립해양조사원 소속 조사선이 실시했다. 일본 외무성은 같은 날 밤 나마즈 히로유키 아시아대양주국장이 김장현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에게 "일본 EEZ에서 일본의 사전 동의 없이 조사가 이뤄진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 정부는 한국 측이 독도 주변에서 해양조사를 실시할 때마다 항의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4월 한국 국회의원 3명을 포함한 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독도수호단의 독도 방문과 지난달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독도 방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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