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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동구의회 김재남, 전용호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수상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 김재남, 전용호 의원이 지난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최근 의장실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총무위원회 김재남 의원은 이번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에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는 택배 노동자, 배달 노동자, 대리운전 종사자 등 이동노동자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이동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남동구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을 인천 지역 최초로 발의하였으며,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개선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남동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지역일꾼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사회도시위원회 전용호 의원은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며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검토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의원들과 공유하고 논의하며 의원으로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평소 구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구민과 의정을 잇는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오용환 의장은 “남동구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주신 두 의원님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의 대변자로 봉사하고 구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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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수순 일회용컵 보증금제…참여기업 투자금 64억원 날려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정부가 전국적으로 도입하겠다고 공언하며 대대적으로 추진했던 '일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으면서, 정부를 믿고 거액을 투자한 기업들이 수십억원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발주 물량을 맞추려고 미리 시설투자를 마쳤는데, 갑작스럽게 사업을 대폭 축소하면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기업들이 떠안았다. 26일 한국조폐공사와 인쇄업계 등에 따르면 일회용컵 보증금제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64억원의 투자 손실을 떠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커피숍 등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할 때 보증금 300원을 더 냈다가 컵을 반납하면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보증금 반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바코드 라벨'(스티커)을 붙이도록 했다 정부는 애초 매년 20억장·80억원 상당의 바코드 라벨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인쇄업체 2곳, 물류업체 1곳과 납품·배송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지난해 실제 주문·배송한 라벨은 6천400여만장(3.2%), 3억원에 불과했다. 전국에 도입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세종시와 제주도에만 시행하기로 전면 축소하면서 발주량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기업들이 이미 20억장·80억원대 물량을 맞추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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