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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초등학교 학부모회 어린이날 등굣길 깜짝행사로 선물증정 큰 호응얻어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서창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3일 아침 등교길을 화사하게 장식했다.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그리고 환경자치동아리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학부모회 회원들은 10명이 함께해 직접 만든 머 리띠와 피켓을 들고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 

과 함께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등교하는 어린이 들은 기쁨을 잊지 않았다. "신난다!! 라고 소리치며 등교하는 친구도 있었고, 웃음과 함께 서로 인사를 나누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행사가 끝난 뒤 학부모회 회원들과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은 함께 모여 행사를 돌아보았다. 이어 교장선생님은 앞으로도 학부모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학부모회장 고*선은 어린이날의 소중한 순간이 의미 있게 마무리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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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만 앙상…부모 품에서 굶어 죽어가는 가자지구 아이들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저는 눈앞에서 아들을 잃고 있어요." 팔레스타인 주민 가니마 주마는 9살 된 아들 유니스를 품에 꼭 안고 있었다. 유니스는 심각한 영양실조와 탈수 증세로 가자 남부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 실려 왔다. 유니스의 움푹 팬 얼굴은 창백했고, 앙상한 다리는 축 늘어져 있었다. 주마는 "양심 있는 사람들에게 요청한다"며 "아들이 치료받고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미국 CNN방송은 2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주마가 처한 현실을 보여주면서 8개월 넘게 이어진 전쟁통에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가자의 참상과 주민들의 절절한 호소를 전했다. 주민들은 식량과 물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자신들의 자녀들이 굶어 죽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가자지구 주민 이스마일 마디는 4살짜리 아들 아흐마드가 영양실조로 황달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은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정치적 갈등과 전혀 관련 이 없는 이 아이를 구하기 위해 개입해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한 뒤 며칠이 안 돼 아흐마드는 숨을 거뒀다고 CNN은 전했다. 식량뿐 아니라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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