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차 산업혁명에 맞서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F&J와 연계하여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교육과정은 크게 동네와 내 주변 이해하기, 동네지도 그리기, 지도 속 디지털로 구분해 교육생들이 디지털 기초부터 디지털 생활까지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이외에도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관 내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 내 키오스크는 ‘무인발급기, ATM기, 셀프계산대, 무인주문기, 병원업무’ 5가지로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손동훈 관장은 “익숙치 않은 디지털 기기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이용인들에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양극화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곡물 수출을 통해 우크라이나발 세계 식량난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러시아의 침공 이후 세계의 '빵 바구니'로 불리던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에 제동이 걸리자 미국의 농산물 수출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일리노이주 캉커키의 한 농가를 방문해 "미국의 농민은 민주주의의 곡창지대"라며 "우리는 미국의 농업 수출이 우크라이나의 공급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밀 생산국인 우크라이나는 사일로에 2000만t의 밀이 쌓여 있지만 러시아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제대로 수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곡물들이 시장에 나오지 못하면 매우 많은 아프리카인이 굶어 죽을 것"이라며 "흑해의 러시아 전함이 우크라이나 항구 접근과 물품 배송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악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전 세계 식량 가격이 13% 가까이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백악관은 미국 내 곡물 생산을 늘리기 위해 현재 1254곳인 이모작 보험 가입이 가능한 카운티(미국의 행정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는 10일 오전 영종국제도시 홍인성 선거사무소에서 영종국제도시무료통행시민추진단(이하 ‘시민추진단’) 공동대표들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이하 ‘영종대교’)·인천대교고속도로(이하 ‘인천대교’)의 주민 통행료 전면 무료화 확약(確約)서에 서명했다. 본 확약식은 중구 구민의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8. 8. 27. 경제 관계 장관회의 ‘민자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르면, 2022년까지 민자고속도로의 평균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의 1.1배 내외로 인하하기로 계획되어 있고, 이 경우 인천대교의 통행료는 소형 기준으로 현행 5,500원/대에서 1,900/대로, 영종대교의 상부도로 통행료는 6,600원/대에서 2,900원/대로 낮아진다. 현재 소형 기준으로 영종국제도시 가구당 1.5대(경차 0.5대)/1일에 한해 인천대교는 왕복 7,400원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하부도로에 대해서는 6,400원을 인천광역시와 중구가 지원하고 있으며 중구의 지원분담율은 20%로 중구의 2021년 지원분담금은 32억 원에 달한다. 중구는 중구 구민들 특히 영종국제도시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로 선출된 이병래 예비후보는 5월 9일 남동형 어르신이 존경받는 5대 공약을 약속했다. 그는 현재 1회 접종비용이 10만원으로 알려진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면 무료화할 것을 약속하며 찾아가는 동 노인 돌봄 서비스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를 강화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지는 남동구가 되게 하겠다 밝혔다. 또한 65세 이상 버스비 무료를 공약하며 우리 사회에 크게 기여해 오신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이야기 했다. 아울러 2021년 9월 기준 28개 사업 913개 일자리로 운영된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를 적극 확대하여 어르신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확대,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 외에도 경로당 시설 등에 문제가 발생시 즉시 대응하여 처리해 드리는 경로당 원스톱 민원 서비스와 경로당 단위 맞춤형 지원 강화, 그리고 노인회 지회장 및 경로당 회장단 활동비 지급 확대 등 어르신이 존중받는 남동구를 구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병래 예비후보는 “남동구에는 7만여명의 65세 이상 어르신이 함께 살아가고 있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공약 후퇴 논란이 일었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이슈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금 쟁점화되고 있다. 대진표가 완성된 경기도지사 여야 후보는 나란히 GTX 노선 연장과 신설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고 강원권에서도 숙원사업이었던 GTX 노선 연장이 여야 공통 공약으로 제시되고 있다. 선거용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선거모드에 돌입한 정치권은 GTX 공약을 ‘재탕’하는 데 혈안이 된 모양새다. 9일 인수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GTX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교통 공약으로 이번 대선에서 수도권 표심의 향방을 가른 방향키가 됐지만 인수위 활동에서 사실상 후순위로 밀리면서 지역 주민의 거센 반발을 샀다. GTX는 인수위 출범 초부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업무보고를 포함한 분과 논의가 주택·부동산 분야에 집중되면서 홀대 우려가 일었는데 결국 국정과제에서도 공약이 구체화되기는커녕 추상화됐다. 인수위는 110대 국정과제 중 39번째로 ‘빠르고 편리한 교통 혁신’을 제시하며 GTX A·B·C 및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일명 D노선)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신규 노선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미국 델라웨어 주의 도버 공군기지에서 거의 매일 육중한 C-17 수송기가 재블린 대전차(對戰車) 미사일과 스팅어 대공(對空) 미사일, 155㎜ 포 등을 싣고 이륙한다. 우크라이나군에게 가는 무기들이다. 미국은 5월초까지 근 70차례에 걸쳐 3200톤 가량의 중무기(重武器)를 실어날랐다고, AP 통신은 지난 2일 보도했다. 이렇게 보낸 것이 재블린만 7000기, 스팅어는 1400기에 달한다. 또 1만4000개의 장갑(裝甲) 시스템, 7000개의 스위치블레이드 공격 드론, 90문의 155㎜포와 18만3000발의 포탄, 200대의 장갑 차량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 이는 추가 생산 없이, 미군이 현재 보유한 무기 비축분에서 나왔다. 그러나 전쟁이 70일을 훌쩍 넘기고 장기적인 소모전 양상을 띠면서, 이들 무기의 재고와 양산(量産) 능력에 대한 경고가 커진다. 북한∙이란∙타이완 등지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미국이 충분한 무기 재고를 갖고 있느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것이다. ”우크라이나에 보낸 재블린 보충하려면 3~4년” 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문한 록히드 마틴 사(社)의 앨라배마주 트로이에 있는 재블린 제조공장에선 연간 2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하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달 6일 협약식을 하고,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장협은 재단으로부터 5000만원을 지원받아 협회 등록 회원과 복지시설 이용 장애인 가운데 지원 대상을 모집했다. 그 결과 45명의 장애인이 보조기기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장협은 심사를 통해 총 24명을 선정해 전동휠체어 15대와 전동스쿠터 9대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서울 △경기 △강원 △경상 △전라 △충청 △제주 등 전국에서 선정된 장애인이 지원받았다. 전동휠체어를 전달받은 청년 장애인 김모 씨는 “그동안 전동휠체어 사용을 희망해 왔는데, 지체장애인협회와 꿈나눔재단 덕분에 지원받게 됐다”며 “경제적 부담도 줄고,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것도 가능해져 기쁘고 가슴 벅차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장협 담당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선정된 장애인이 이동하는 불편함을 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구월사랑족구단은 5월1일 남동구 88근린공원 족구장에서 제10회 고문배 족구대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구월사랑 족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모처럼만에 진행된2022년 제1회 남동구관내 클럽대회에서 일반부☛준우승(구월사랑B),3위(구월사랑A) 60대부☛ 3위를 차지한 실력있는팀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1시 부터 88근린공원 족구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으며 족구를 사랑하며 운동을 통하여 백세시대 건강을 함게 관리를 하기를 원하는 구민은 구장을 방문해 함께할 수 있다. 한편 기초가 없어 구장을 찾는 구민들에게는 무료로 1대1 개인 레슨도 진행을 해주고 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5월 8일)을 대비하여 4일 남양주소방서와 함께 남양주 봉선사를 방문, 전통사찰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섰다. 이번 전통사찰 현장 방문은 경기북부 지역의 중심 사찰 중 하나인 남양주 봉선사를 찾아 화재 취약 요인 점검 등 화재 예방 지도를 벌이고, 사찰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현장 방문에는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 봉선사 측에 소화기 및 구급함 등 기초 소방시설을 전달하고 화재 예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대형화재 및 재난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등 도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경기북부 관내 모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유관기관에 대한 비상 연락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통제단이 조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사찰에 봉축행사 관련 인파가 많이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차량을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최초로 시행한 ‘2022년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서 화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시군이 사회적 농장,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교육센터 등 돌봄시설을 설치해 농촌 주민,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하고 스스로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공모에 들어가 서류심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화순군과 경북 성주군을 확정했다. 화순군은 폐광으로 인한 지역 공동화와 군 내외 돌봄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한 돌봄마을 조성 모델을 제시했다. 사업부지 확보, 폐광기금 활용, 돌봄 프로그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비 91억 원 등 총 사업비 222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 말까지 동면 오동리 폐광지역에 장기요양 재활치유시설, 의료시설, 치유공원, 체육시설 등을 조성한다. 연말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친 후 2023년 초 농식품부로부터 추진계획 승인을 얻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이번 공모는 준비기간이 짧았으나, 전남도가 화순군에 사업대상지 발굴, 공모 대응요령 등을 컨설팅하고 화순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