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2022 대선미디어 감시연대 총평가토론회가 열렸다. 유권자 중심, 정책공약 중심 선거보도는 구현될 수 없는가. 역대급 비호감 선거에 이어 최악의 대선 편파보도였다는 비판까지 나온 제20대 대통령선거 언론보도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열렸다. 26개 언론현업·시민단체로 결성된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공동대표 김동훈·김서중·윤창현)는 23일 2시30분, 서울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이번 대선보도를 평가하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국 주요 신문, 방송, 종편 등 기성언론 선거보도뿐 아니라 포털뉴스, 유튜브 선거콘텐츠 평가도 함께 진행될 이번 토론회는 민언련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선거보도, 실패인가 퇴화인가? 사회는 김서중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공동대표(민언련 상임공동대표)가 맡으며, 주제발표는 △신문·방송·종편(조선희 민언련 미디어팀장) △포털뉴스(이준형 전국언론노동조합 전문위원) △유튜브(유승현 경희대 객원교수) △지역언론(박정희 부산민언련 사무국장) 등 4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토론자로는 권태호 한겨레 저널리즘책무실장, 박현 KBS 정치부 의정팀장, 채영길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심영섭 언
주)우리신문 포타몬 기자 |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서울 도봉구 신화초등학교의 AI 교실 구축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교육 로봇 ‘뮤지오(Musio)’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서울 지역 국·공립 교육 기관이 뮤지오를 도입한 두 번째 사례로, 앞서 서울 노량진초등학교에도 뮤지오가 공급, 설치된 바 있다. 이번 도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AI 기반 융합 혁신 미래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AI 교실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서울 지역 교육 기관은 AI 스마트기기를 확보하거나 AI 진로 체험 등의 체험·교육 기회를 도모할 수 있다. 서울 신화초등학교에 도입된 뮤지오는 2020년 3월 제주도 서귀포시 무릉초등·중학교에 처음 도입된 이래 현재 50곳이 넘는 국내 공교육 기관에 도입됐다. 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AI 로봇이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대화 문맥과 상황을 인지하고, 사용자와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해 의사소통할 수 있다. 아울러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용 알고리즘을 탑재, 영어 실력 측정·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