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 (목)

  • 맑음동두천 25.0℃
  • 맑음강릉 29.5℃
  • 구름조금서울 26.2℃
  • 흐림대전 24.0℃
  • 흐림대구 22.4℃
  • 흐림울산 22.1℃
  • 흐림광주 21.6℃
  • 흐림부산 22.4℃
  • 흐림고창 20.7℃
  • 제주 22.0℃
  • 맑음강화 24.7℃
  • 흐림보은 21.2℃
  • 흐림금산 21.8℃
  • 흐림강진군 20.8℃
  • 흐림경주시 22.2℃
  • 흐림거제 20.4℃
기상청 제공

생각을 바꾸는 혁신행정을 통해 남동구를 발전시키겠다

만년 적자 주차장의 화려한 변신과 주차 문제 해결!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 소래 제3공영주차장의 변신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김종필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29일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발송한 예비후보자 홍보물에 따르면 소래 제3공영주차장 연 매출이 카라반 주차장으로 변경 후 도시 미관과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은 물론 매출이 일반 주차장 운영에 비해 100배 이상 획기적으로 증가 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2018년에 40만원, 2019년 5천5백만원, 2020년 5천3백만원, 2021년에는 5천6백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소래 제3공영주차장은 이용자들이 없어 대부분 비어있는 날이 많았으나, 2019년부터 카라반과 캠핑카를 함께 주차할 수 있는 복합주차장으로 조성하면서 주차에 불편함을 호소하던 인천지역 각지의 카라반·캠핑카 소유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텅 빈 주차장의 활용방안의 예를 들며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남동구의 고질적 주차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였듯이 남동구민의 창의적인 지혜를 모아 구정에 반영하여 남동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국민의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017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치

더보기

경제.사회

더보기

국제

더보기
뼈만 앙상…부모 품에서 굶어 죽어가는 가자지구 아이들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저는 눈앞에서 아들을 잃고 있어요." 팔레스타인 주민 가니마 주마는 9살 된 아들 유니스를 품에 꼭 안고 있었다. 유니스는 심각한 영양실조와 탈수 증세로 가자 남부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 실려 왔다. 유니스의 움푹 팬 얼굴은 창백했고, 앙상한 다리는 축 늘어져 있었다. 주마는 "양심 있는 사람들에게 요청한다"며 "아들이 치료받고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미국 CNN방송은 2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주마가 처한 현실을 보여주면서 8개월 넘게 이어진 전쟁통에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가자의 참상과 주민들의 절절한 호소를 전했다. 주민들은 식량과 물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자신들의 자녀들이 굶어 죽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가자지구 주민 이스마일 마디는 4살짜리 아들 아흐마드가 영양실조로 황달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은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정치적 갈등과 전혀 관련 이 없는 이 아이를 구하기 위해 개입해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한 뒤 며칠이 안 돼 아흐마드는 숨을 거뒀다고 CNN은 전했다. 식량뿐 아니라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는 환경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