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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장선거 후보자 토론회 개최

5월 26일(목) 21시 40분 방송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조정래, 이하 ‘남동구토론위’)는 5월 26일(목) 21시40분부터 ‘남동구청장선거 후보자토론회’를 SK브로드밴드(BTV인천방송 채널 1번)을 통해 중계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김민광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후보자 2명(더불어민주당 이병래, 국민의힘 박종효)이 참석하여 각 후보의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남동구토론위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www.debates.go.kr,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우리 지역에서 실시된 후보자 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토론위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 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유권자들에게 많은 시청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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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수순 일회용컵 보증금제…참여기업 투자금 64억원 날려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정부가 전국적으로 도입하겠다고 공언하며 대대적으로 추진했던 '일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으면서, 정부를 믿고 거액을 투자한 기업들이 수십억원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발주 물량을 맞추려고 미리 시설투자를 마쳤는데, 갑작스럽게 사업을 대폭 축소하면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기업들이 떠안았다. 26일 한국조폐공사와 인쇄업계 등에 따르면 일회용컵 보증금제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64억원의 투자 손실을 떠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커피숍 등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할 때 보증금 300원을 더 냈다가 컵을 반납하면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보증금 반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바코드 라벨'(스티커)을 붙이도록 했다 정부는 애초 매년 20억장·80억원 상당의 바코드 라벨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인쇄업체 2곳, 물류업체 1곳과 납품·배송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지난해 실제 주문·배송한 라벨은 6천400여만장(3.2%), 3억원에 불과했다. 전국에 도입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세종시와 제주도에만 시행하기로 전면 축소하면서 발주량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기업들이 이미 20억장·80억원대 물량을 맞추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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