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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생명을 살리려 하천 복원 심포지엄개최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15일 인천시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원도심 발전과 하천 복원의 상생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인천서구생태하천위원회도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천대로를 바탕으로 복원하는 하천이 청계천 이후의 최대의 프로젝트이라고 입을 모았다.

 

발제자로 나선 김영규 (재)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 박사는 심곡천과 공촌천의 문제를 지적하였고 인공하천을 통해  심곡천과 공촌천을 아라뱃길과 연결 수질과 수량을 끌어올려야한다고했다.

 

토론자에는 정재중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 차장, 김성환 ㈔복원생태학회, 신충식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원도심 지역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종전 하천 등 자연환경을 충분히 활용하고 원도심은 문화와 관광산업이 함께 융합하는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천대로 지하에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상부 구간에는 공원과 대중교통이 통행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했다. 

 

 “경인아라뱃길과 인천대로를 중심으로 하는 자연형 하천을 조성하자는 시민들의 제안은 하천유지유량을 해결할 수 있으며 인천환경공단은 시민들의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인천의 유일한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써 그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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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권 도전 "적극적으로 생각…원외 당대표는 한계"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18일 차기 당권 도전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당원·동료 의원들도 말씀을 많이 하는데, 적극적으로 조금 더 열심히 생각해 보겠다"며 "월요일(24일)이 후보 등록일이니까 그 전에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표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던 나 의원이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은 출마에 무게를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나 의원은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마지막으로 하겠다"면서 "전당대회에 후보들이 많이 나와서 건강하게 토론하는 건 매우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된 친윤(친윤석열)계의 지지 관측에 대해선 "출마하면 친윤계든, 비윤계든, 반윤계든 어떤 표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며 "특정 계파하고 손잡고 가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른바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이란 설이 돈다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며 "꼭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만 있지는 않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나 의원은 "주전쟁터가 의회가 될 수밖에 없고 마지막 순간에 본회의장에 가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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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군인, 훈련지 케냐 여성들 성착취 자행…진실 규명 작업"
주)우리신문 이회일 기자 | 과거 영국 군인들이 훈련지인 케냐에서 현지 여성을 상대로 강간 등 성착취를 자행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들에 대한 진실 규명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냐 국회 국방정보외교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현재 케냐 영국군 훈련단(BATUK)을 조사하고 있다. 국방정보외교위는 영국군이 훈련하는 여러 지역에서 공청회를 열어 현지 여성 학대와 착취, 성폭행 문제에 대해 청취했다. 예컨대 21세 케냐 여성 완지루는 2012년 영국 군인들과 호텔에 들어간 이후 실종됐으며 나중에 시신이 한 정화조에서 발견됐다. 케나 검찰은 완지루가 살해된 것으로 판단했지만 정작 용의자로 지목된 영국 군인들은 기소되지 않았다. 영국고등판무관실은 BATUK를 대신해 "영국에서든 해외에서든 성 매수를 포함해 권력 남용과 관련된 모든 성적 행위는 금지된다"며 철저한 조사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냐에서 영국 군인들에 의한 강간, 살인 등의 범죄 혐의는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72세 할머니 케냐 할머니는 40년 전을 떠올리며 "물을 길으러 갔다가 강 근처 풀밭에 숨어있던 영국 군인들에게 강간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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