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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강원도 원주시 비교시찰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남동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반미선)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원도 원주시를 방문하였다.

 

이번 비교시찰은 반미선 의회운영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의원(장덕수, 박정하, 김재남, 정승환, 육은아, 이철상, 전용호, 김은숙)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3명이 함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원주시 의회를 방문하여 원주시의회 현황과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의회 청사를 라운딩 하였다.

 

이어 원주 미로예술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았다. 원주 미로예술시장은 2015년 원주중앙시장이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이를 계기로 중앙시장 2층에 개장한 문화예술시장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토대로 청년 사업가를 유치하여 수공예, 도자기 공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창업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원주시 사례를 통해 우리 구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하고 고민해보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다음 일정으로 밥상공동체 창립 20주년 기념 사회공헌사업으로 건립된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장설명을 듣고 실버카페, 건강관리실, 프로그램실, VR체험실, 탁구장 등을 라운딩하였다.

 

반미선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지방의원으로서 전문지식과 행정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또한 “남동구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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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권 도전 "적극적으로 생각…원외 당대표는 한계"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18일 차기 당권 도전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당원·동료 의원들도 말씀을 많이 하는데, 적극적으로 조금 더 열심히 생각해 보겠다"며 "월요일(24일)이 후보 등록일이니까 그 전에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표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던 나 의원이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은 출마에 무게를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나 의원은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마지막으로 하겠다"면서 "전당대회에 후보들이 많이 나와서 건강하게 토론하는 건 매우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된 친윤(친윤석열)계의 지지 관측에 대해선 "출마하면 친윤계든, 비윤계든, 반윤계든 어떤 표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며 "특정 계파하고 손잡고 가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른바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이란 설이 돈다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며 "꼭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만 있지는 않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나 의원은 "주전쟁터가 의회가 될 수밖에 없고 마지막 순간에 본회의장에 가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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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군인, 훈련지 케냐 여성들 성착취 자행…진실 규명 작업"
주)우리신문 이회일 기자 | 과거 영국 군인들이 훈련지인 케냐에서 현지 여성을 상대로 강간 등 성착취를 자행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들에 대한 진실 규명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냐 국회 국방정보외교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현재 케냐 영국군 훈련단(BATUK)을 조사하고 있다. 국방정보외교위는 영국군이 훈련하는 여러 지역에서 공청회를 열어 현지 여성 학대와 착취, 성폭행 문제에 대해 청취했다. 예컨대 21세 케냐 여성 완지루는 2012년 영국 군인들과 호텔에 들어간 이후 실종됐으며 나중에 시신이 한 정화조에서 발견됐다. 케나 검찰은 완지루가 살해된 것으로 판단했지만 정작 용의자로 지목된 영국 군인들은 기소되지 않았다. 영국고등판무관실은 BATUK를 대신해 "영국에서든 해외에서든 성 매수를 포함해 권력 남용과 관련된 모든 성적 행위는 금지된다"며 철저한 조사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냐에서 영국 군인들에 의한 강간, 살인 등의 범죄 혐의는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72세 할머니 케냐 할머니는 40년 전을 떠올리며 "물을 길으러 갔다가 강 근처 풀밭에 숨어있던 영국 군인들에게 강간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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