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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경 후보, 릴레이 지원유세 잇따라 안상수 전 인천시장, 박남선 (사)국민화합 상임이사 출격

박남선 상임이사,“지금의 민주당은 가짜”‘이재명 방탄당’으로 이름 바꿔야
안상수 전 시장,“신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남동의 현안 해결 가능”
유권자에게 진심으로 다가서기 위해 릴레이 지원유세 이어갈 것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 남동을 국민의힘 신재경 후보(前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지원 유세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오후, 박남선 사단법인 국민화합 상임이사의 지원 유세가 있었다.

 

박 상임이사는 지원유세를 통해 “저는 80년 5월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으로 1심과 2심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던 뼛속까지 민주당인 사람”이라며 “지금의 민주당은 가짜”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바쳤는데 지금의 민주당 행태를 보면 ‘이재명 방탄당’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라며 “이런 꼴을 보려고 민주화운동을 했는가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 심정이다”라고 외쳤다.

 

박 상임이사는 “가짜 민주화 팔이들의 선동정치를 끝낼 적임자는 신재경”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지난 29일에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지원 유세가 있었다.

 

안 전 시장은 유세차에 올라 “불편한 정치권 소식에 TV를 끄는 분들이 많은 게 요즘 현실”이라며 “신재경이라는 깨끗하고 신선한 인물을 소개해드리고자 이 자리에 왔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1000조 부채로 민생을 어렵게 만든 민주당을 심판하고 국정에 사사건건 발목 잡힌 대통령을 구하는 선거”라며 “힘 있는 여당의 신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남동의 현안을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민주화운동을 대표하는 박 상임이사의 민주당에 대한 쓴소리에 많은 시민께서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라고 말하며 “유권자에게 진심으로 다가서기 위해 릴레이 지원유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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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18일 차기 당권 도전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당원·동료 의원들도 말씀을 많이 하는데, 적극적으로 조금 더 열심히 생각해 보겠다"며 "월요일(24일)이 후보 등록일이니까 그 전에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표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던 나 의원이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은 출마에 무게를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나 의원은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마지막으로 하겠다"면서 "전당대회에 후보들이 많이 나와서 건강하게 토론하는 건 매우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된 친윤(친윤석열)계의 지지 관측에 대해선 "출마하면 친윤계든, 비윤계든, 반윤계든 어떤 표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며 "특정 계파하고 손잡고 가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른바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이란 설이 돈다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며 "꼭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만 있지는 않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나 의원은 "주전쟁터가 의회가 될 수밖에 없고 마지막 순간에 본회의장에 가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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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군인, 훈련지 케냐 여성들 성착취 자행…진실 규명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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