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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장아초등학교 학생 대상 의회견학 프로그램 진행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장아초등학교 4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남동구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견학 참석 학생들은 구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구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이어 3개의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의장실, 의원실,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본회의장에서 의사봉 체험을 통해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

 

이어 학생들은 오용환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구의원이 하는 일,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위해 제안하고 싶은 사항 등의 다양한 질문들을 하였고, 이에 오용환 의장과, 유광희 총무위원장, 전용호 의원, 전유형 의원, 김은숙 의원, 이연주 의원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답변하였으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학생들은 “책과 TV에서만 보던 의회에 직접 와보고 체험해보니 신기했고,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보며 의사결정을 직접 해보니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용환 의장은 “학생들이 이번 의회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와 의회의 역할에 대해 알고 깨닫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남동구의회가 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 신청은 남동구의회 의회사무국(☏032-453-5152)으로 문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nam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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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권 도전 "적극적으로 생각…원외 당대표는 한계"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18일 차기 당권 도전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당원·동료 의원들도 말씀을 많이 하는데, 적극적으로 조금 더 열심히 생각해 보겠다"며 "월요일(24일)이 후보 등록일이니까 그 전에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표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던 나 의원이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은 출마에 무게를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나 의원은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마지막으로 하겠다"면서 "전당대회에 후보들이 많이 나와서 건강하게 토론하는 건 매우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된 친윤(친윤석열)계의 지지 관측에 대해선 "출마하면 친윤계든, 비윤계든, 반윤계든 어떤 표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며 "특정 계파하고 손잡고 가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른바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이란 설이 돈다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며 "꼭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만 있지는 않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나 의원은 "주전쟁터가 의회가 될 수밖에 없고 마지막 순간에 본회의장에 가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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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군인, 훈련지 케냐 여성들 성착취 자행…진실 규명 작업"
주)우리신문 이회일 기자 | 과거 영국 군인들이 훈련지인 케냐에서 현지 여성을 상대로 강간 등 성착취를 자행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들에 대한 진실 규명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냐 국회 국방정보외교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현재 케냐 영국군 훈련단(BATUK)을 조사하고 있다. 국방정보외교위는 영국군이 훈련하는 여러 지역에서 공청회를 열어 현지 여성 학대와 착취, 성폭행 문제에 대해 청취했다. 예컨대 21세 케냐 여성 완지루는 2012년 영국 군인들과 호텔에 들어간 이후 실종됐으며 나중에 시신이 한 정화조에서 발견됐다. 케나 검찰은 완지루가 살해된 것으로 판단했지만 정작 용의자로 지목된 영국 군인들은 기소되지 않았다. 영국고등판무관실은 BATUK를 대신해 "영국에서든 해외에서든 성 매수를 포함해 권력 남용과 관련된 모든 성적 행위는 금지된다"며 철저한 조사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냐에서 영국 군인들에 의한 강간, 살인 등의 범죄 혐의는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72세 할머니 케냐 할머니는 40년 전을 떠올리며 "물을 길으러 갔다가 강 근처 풀밭에 숨어있던 영국 군인들에게 강간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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