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강원도 태백시 고원 체육관에서 전국대학탁구동호인연맹이 주관하는 전국대학탁구동호인연맹 마지막 대회, 왕중왕전이 11월 11일~12일 이틀간 개최되었다. 이번 왕중왕전 대회는 30여개 대학에서 530여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참가하며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였다. 또한 태백시탁구협회에서 주최하고, 태백시 이상호 시장을 비롯하여 고재창 의장, 태백시탁구협회 함억철 회장 등 태백시와 태백시의회에서 태백시 지역발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했다. 전국대학탁구동호인연맹 마지막 대회인 만큼 연맹에서 5명의 대학생들에게 각각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대회 격려차 방문한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비손건설 백일현 회장도 5명의 대학생들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전국대학동호인연맹 손범규 회장은 "대학생들이 '탁구'라는 운동을 통해 몸이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체력이 올라가면서 학업이 잘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임기가 마지막인 손범규 회장은 이번 대회에 모든 참가 선수들과 O2리조트에서 함께 숙박을 하며 대학 동호인 회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금까지 대학생 동호인들은 해마다 탁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취업지원 서비스 도입을 위한 중장년 근로자 진로설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취업 지원서비스’란, 사업주가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로․생애 경력설계 및 취업알선, 창업 교육 등을 제공하여 은퇴를 앞둔 직원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공단은 노사발전재단과 한국표준협회에서 지원하는 사전 컨설팅 기업으로 선정되어 제도 도입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재취업 지원서비스를 2024년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중장년 근로자 경력 설계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에 해당되며 외부전문강사로부터 ▲진로 설계 ▲변화 이해 ▲취‧창업 교육 ▲재무설계 ▲건강 관리 등 퇴직 후 인생 설계에 필요한 내용을 중장년 임직원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참가 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최계운 이사장은 “재취업지원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퇴직 후 노후 설계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개선 등으로 직원들에게 양질의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청 여성가족과는 11월8일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여성친화도시 단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지방발전소 이영숙대표를 강사로 초청 성인지적관점으로 홍보물 모니터링 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다원들은 강의를 통해 그동안 알고 있었던 일반적인 홍보 방식과 다른 방법을 알게 되었고 강의를 마친 후 식물로 치유하는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이 되었다. 현재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단원들은 다양한 곳에서 빠른 정착을 위해 담당공무원들과 의견을 교류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 26일째인 2일(현지시각) 가자지구에 거주하던 한국인 가족 5명이 라파 국경을 넘어 이집트로 탈출했다. 이들은 무사히 탈출하는 데 도움을 준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하면서 가자지구에 남아있는 이들에 대한 걱정을 보였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최(44)씨와 한국으로 귀화한 팔레스타인계 남편(43), 10대 딸(18)과 아들(15), 생후 7개월 된 막내딸은 이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26일간 포화 속에서 지낸 참혹한 경험과 탈출 상황을 털어놨다. 가족을 대표해 연합뉴스와 인터뷰에 나선 최씨는 “(외교부)장관님, 대사님, 영사님, 이스라엘과 이집트 대사관 모두 도와주셔서 잘 나왔다”면서도 “가족들과 친척들, 시부모님이 아직 가자지구에 남아있어서 마음이 무겁고 아프다”고 탈출 뒤 심경을 밝혔다. 그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너무 많이 고통받고 있어서 속상하다. 기쁜 마음도 있지만 뉴스를 보고 현실에서(참상을) 보고 나와서 마음이 착잡하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가자지구에서 7년을 살았다고 한다. “주변에서 폭탄은 계속 터졌다. 우리가 살던 곳 주변에도 하마스 경찰청 등이 있어서 그런지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드림스타트는 11월3일(금) 평생학습관에서 3차 아동복지교사 간담회 및 역량강화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아동복지과장(김종수)는 "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환절기 선생님들의 건강관리를 잘 하시고남은 한해 잘 마무리를 잘부탁한다. "고 했다. 드림스타트 팀장의 사회로 실시한 간담회 진행에서는 아동복지교사 하반기 모니터링, 건강검진,연차휴가사용, 경력증명서 신청방법,2024년도 채용공고 및 절차이행등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하반기에 실시한 아동복지교사의 모니터링 내용을 보면 교사들에 대한 만족도가 크며 교사들이 아동들의 성향 파악 및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학습이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되면 상호 의사소통이 잘된다고 하였다. 아동센터에서는 교사의 지속적인 파견, 중 고등 지도 가능한 실력있는 교사 파견, 아동교사파견일수 확대등을 요청하였다고 했다. 남동구드림스타트에서 파견한 교사들의 사랑의 교육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미래에 어떠한 결과로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일 인천 옹진군 백령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협약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환경교육과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학생수를 늘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1937년 개교한 인천 백령초등학교는 한때 학생 수가 900명을 넘었다. 하지만 백령도 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2010년 122명이던 재학생은 올해 58명으로 절반가량 감소하였다. 내년에는 현재 6학년 16명과 전출 예정생 3명, 총 19명이 감소되지만, 입학예정생은 0~2명정도로 예상되어 학생수가 40명 아래로 유지될 전망이다.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멘토사이언스와 함께 과학과 환경을 접목하여 학생들의 눈 높이에 맞게 알차고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환경교육특강, 내가만든 크레파스로 백령도 그리기, 별의 온도 알아보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과학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금일 저녁에는 지역주민 약 14가족을 대상으로 ‘백령도 별자리 알아보기’ 천체관측 프로그램도 준비하였으며, 3일에는 북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환경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함께동행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이사장 성옥기)은 10월 30일 장애인활동지원사, 이용자 및 기관 관계자와 약 75명이 경기도 포천 일대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기관은 장애인활동지원사들과 이용자의 심신의 긴장을 완화하고 기관 소속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첫 가을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지원사와 이용자는 포천의 명물 아트벨리를 방문 한 뒤 돼지갈비를 점심으로 하고 산정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끼는 곳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가을 나들이에 참가한 한 활동지원사는 “평소 활동지원 업무가 고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데 이렇게 나들이를 다녀오니 활동지원 업무를 활기차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하였고, 이용자 중 한 명은 “휠체어를 타고 여행가기 참 어려운데 이렇게 단체로 나들이를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어 활동지원기관을 너무 잘 선택한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옥기 이사장은 “이번 제2회 나들이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만족스러우며 내년에도 활동지원사 및 이용자들이 누릴만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이 오는 10월 20일(금), 21일(토) 양일간 2023 제1회 남동생활문화축제 「 Hello! 남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남동생활문화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가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동아리 간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양화, 서양화, 공예 등 6개 동아리가 참여한 남동생활문화축제 ▲전시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3층 다목적홀에서 운영하며, ▲공연은 밴드, 오카리나 연주, 풍물, 난타, 댄스 등 12개 동아리 및 개인이 참여하여 10월 20일, 21일 2층 마주침 공간에서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등 5개 동아리 및 개인이 참여하여 10월 21일(토) 3층 다목적홀에서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앞으로 생활문화를 매개로 동아리 간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7일 공단 이사장 등 간부 직원들이 현장 직원과의 상호 소통 활성화를 위한 ‘생생 직무체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직무 체험은 공단 환경연구소의 시험분석 업무를 간부 직원이 환경연구소 환경분석팀 직원과 함께 수행해 보며, 업무강도 및 애로사항을 직접 경험하고 소통함으로써 임직원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 되었다. 환경연구소의 ‘생생 직무체험’은 공단이 운영하는 11개 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에서 환경연구소로 분석의뢰 되는 각종 시료의 등록 확인, 법정 시험분석, 분석결과 LIMS 입력, 그리고 잔여 시료 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25일까지 3회간 진행된다. ※ LIMS(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시험실정보관리시스템 직무 체험에 참석한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직무 체험을 통하여 환경연구소 근무 환경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연구소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운북사업소는 16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추진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통과하여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제도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인정심사 항목 및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해 적합한 사업장에 대해 우수사업장 인정 증명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최근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발표 이후 위험성 평가가 중요시되는 가운데 운북사업소는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갖추고 있고 시민의 생활과 관련한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요구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안전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실현하고자 모든 직원이 참여하여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통해 안전보건 경영의지를 표명하였다. 운북사업소 이호익 소장은 “운북사업소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 받은 것은 현장중심 안전경영 실천과 사업장 전체 직원이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계속해서 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장 재해 예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