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김영태 기자 | 4일 오후 8시 38분께 경북 고령군 개진면 게이트볼장에서 불이 나 사무실 한 동과 게이트볼장 천장, 집기류 등이 타 1천6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나자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1시간 10여분 만에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울릉군은‘제2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를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 경북수산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초청인사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울릉군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가 주최, 울릉군연합회(회장 정석균)가 주관하고, 경북도, 울릉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수산업경영인 회원 및 해양수산 관련 관계자가 모여 경북 수산업경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동해안 해양수산 발전을 이끌어갈 수산업경영인 가족들 간의 정보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대회는 경북지역 해양수산 관련 5개 지자체(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고, 차기 대회는 울진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경북 우수 수산업경영인 표창을 비롯한 개막행사에 이어 공굴리기, 호떡 뒤집기, 축하공연, 화합 한마당 등 수산업경영인 회원과 가족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행사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자체 생산한 도화새우 10만 미와 문치가자미 5만 미를 현포항 및 인근 해역에 방류하였다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공단 운영 사적지를 배경으로 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사적지에서의 추억 사진’으로, 공단에서 운영 중인 사적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내․외부 경관분야와 인물분야로 나누어 접수한다. 대상 사적지는 2023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동궁과 월지, 대릉원(천마총)을 비롯하여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 금관총(신라고분정보센터), 포석정, 오릉까지 총 7곳이다. 사진을 좋아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시상으로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토함산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 사적지 등 시설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정태룡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의 대국민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주 사적지뿐만 아니라 토함산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 등 공단 시설을 알리고 이용객의 발걸음을 유도하여 경주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는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한다.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비수도권 의대 정원과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대폭 확대되면서 의대 진학을 노리고 '지방유학'을 떠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느 지역이 유리할지 계산기를 분주하게 두드릴 것으로 전망된다. 학생 수 대비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로 볼 경우 '강원, 호남, 충청' 순으로 의대에 진학하기 쉬운 것으로 분석된다. 2일 종로학원이 26개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규모와 2023년 교육통계 기준 학생 수 추정치를 비교한 결과, 올해 대입을 치를 고3 학생 수 대비 2025학년도 지역인재선발 규모가 가장 큰 곳은 강원권으로, 1.25%에 달했다. 강원권 고3 학생 수는 1만1천732명인데, 이 권역 4개 의대에서 지역인재전형 147명을 뽑는다. 산술적으로 보면 강원권 고3 학생 100명 중 1.3명꼴로 지역인재전형으로 의대에 갈 수 있다는 의미다. 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며 그 지역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만 그 지역 의대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지방대육성법 시행령에선 지역의 기준을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호남권(광주·전남·전북), 대구·경북권(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권(부산·울산·경남), 강원권, 제주권 등 6개 지역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경산경찰서(서장 김해출) 30일 오전 10시 2층 소회의실에서 ‘절도 예방 대책 관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경찰서 해당 기능과 지·파출소장 등이 참석하여 5월 범죄예방·대응 추진 결과 및 6월 범죄예방·대응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5월 전략회의 후 부처님 오신날 관련, 11개 전통사찰과 92개 암자에 대하여 집중순찰로 불전함 절도 등 사찰 주변 발생 범죄 없이 평온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6월 범죄예방·대응 추진전략으로는 농번기 빈집털이 및 범죄의식이 낮은 청소년에 의한 무인점포 절도가 증가함에 따라 치안현황 분석을 통해 문제점 확인하고 범죄취약요인 개선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번기 절도 예방을 위해 범죄취약지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CCTV 설치, 보안등 조도개선 등 지역공동체치안 활성화에 노력하고 자위방범체계 구축을 위한 ▲ CCTV 보완 ▲ 이동형CCTV ▲조도 낮은 농막·농산물 보관소에 태양광LED 설치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자 하며, 무인점포 절도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활동(지역안전순찰·탄력순찰)을 강화하고 무인점포 내 절도·손괴 등 범죄예방 홍보 포스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북한이 밤사이 또다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경북도에서도 발견돼 관계 당국이 수거 조치했다. 2일 경북소방본부와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예천군 보문면 한 골프장에서 대남 오물 풍선으로 보이는 물체 1개가 식별됐다. 이어 오전 8시 51분께 안동시 예안면 한 밭에서 북한이 날린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 1개가 발견됐다. 이를 각각 발견한 골프장 관계자와 예안면 주민 등은 "북한이 보낸 오물 풍선인 것 같다"는 등의 내용으로 소방 당국과 경찰에 신고했다. 이 풍선들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 풍선들 안에는 지난달 28일 북한이 1차 살포한 오물 풍선에 든 것과 비슷한 종이 등 각종 쓰레기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이 풍선들을 수거해 내용물 등을 분석하고 있다.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경산경찰서(서장 김해출)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4년 제1차 베스트 통합수사팀에 경산署 통합수사1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베스트통합수사팀은 수사관들의 사기진작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사건처리 실적 등 정량평가와 우수수사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연 3회 선발한다. 24. 5. 27. 경북경찰청 김형률 수사부장이 경산경찰서를 방문하여 통합수사1팀에 베스트통합수사팀 인증패와 경북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수사지원비를 전달하였다.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고 능동적인 수사를 통해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경산경찰서가 되자”고 당부하였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통일시민대학 22기 이명수 회장 장모 발인: 2024년 5월 18일 토요일 장례식장: 원주의료원장례식장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된 황태자에 빗대며 또 다시 거세게 비판했다. 홍준표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로 윤 대통령 극렬 지지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라고 썼다. 또 "황태자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되었을 뿐이고 당 내외 독자 세력은 전혀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황교안이 총선 말아 먹고 퇴출되었을 때 그는 당을 1년 이상 지배했어도 뿌리가 없어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데 집권당 총선을 사상 유례없이 말아 먹은 그를 당이 다시 받아들일 공간이 있을까요?"라며 반문했다. 홍 시장은 "이제 소설들 그만 쓰시고 앞으로 우리가 전열을 재정비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그게 한국 보수우파가 살아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 시장은 '총선 패배 책임'을 강조하며 연일 한 전 위원장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는 지난 13일에도 "전략도 없고 메세지도 없고 오로지 철부지 정치 초년생 하나가 셀카나 찍으면서 나홀로 대권놀이나 한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