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이회일 기자 |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어머니에게 자동차 부동액을 먹여 살해한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어제(9일) 오전 인천 계양구 일대에서 30대 중반 여성 A 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 씨는 홀로 사는 60대 어머니에게 자동차 부동액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지난 9월 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A 씨 어머니는 부검 결과 약물 중독으로 숨진 거로 드러났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범행을 인정한 가운데, 경찰은 A 씨가 어머니의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한 거로 보고 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만수복지관(전길환 관장)은 지난 7일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14명의 어르신들이 삶의 이야기를 닮은 자서전을 발간하여 출판기념회를 진행하였다. 자서전 집필을 위해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 4월부터 그림책 감정코칭, 글쓰기 교육등을 통해 자신들의 삶의 이야기와 지나온 시간을 차곡차곡 손으로 옮겨 적었으며 이렇게 모아진 글들이 자서전으로 출간됐다. 참여어르신 신00은 “바쁘게 열심히 살았다고 아니 참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되돌아보니 나 도 모르게 울컥함을 느끼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삶이였습니다. 모든 일에 좀 더 열심히 살아 볼껄 반성하고 앞으로는 어떤 일을 하던지 정성껏 하는 습관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다짐했습니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가르치며 선교하고 선교하며 가르치자”는 인천광역시 학교선교회는 10월31일 예수소망교회에서 연수구지역회 창립예배를 드렸다고 전했다. 식사 및 친교시간, 다함께 찬양(연수구 지역회 찬양팀), 연수구지역회 박향경회장의 사회외로 시작된예배는 대표기도(최미선), 찬송38장, 사도신경,특송(연수구 지역회 회원),말씀선포(예수소망교회 담임 허재호목사),헌금, 인천 학교선교 비전선언문 낭독,봉헌기도와 축도(고상경 인학선 총괄 담임 목사), 위촉장수여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연수구지역회 담임목사로 위촉받은 허재호 목사는 사도행전 2장1절~4절 말씀을 통해 위로와 회복이 함께하는 오순절 공동체인 연수구지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현재 연수구에는 49개의 유치원, 초등학교 33개교, 중학교 19개교,고등학교 16개교, 특수학교 1개교가 위치해있다. 인천광역시 학교선교회는 제5회 학교선교찬양의밤을 11월22일(화) 주안장로교회 부평성전 글로리아홀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학교선교찬양의밤에 함께하기를 원하는 인천 기독 교직원 및 학생 모두는 11월11일까지 이진영 사무총장에게 카톡이나 문자를 통해 접수를하면 된다고 한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 갈산중학교(교장 황지화)는 제23회 ‘아름다운 학교 대상’ 공모에서 교육과정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교를 아름답게, 아이들이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2000년도에 제정된 아름다운 학교 대상은 학교가 더욱더 아름답고 즐거운 배움터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전국의 우수 사례들을 발굴해서 이를 널리 선양하고 파급시킬 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번 아름다운학교 대상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행안부, 환경부, 국가권익위원회,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17개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22년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갈산중학교는 2021년부터 “교육환경 개선과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학생 개개인의 꿈이 실현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해 SWOT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추출하여 각 부서 학교 교육계획서를 보완하였고, 효율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규정을 제·개정하면서 전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을 수립하였다. 또한, 교사-학생, 교사-학부모, 학교와 지역사회와 교류의 장을 조성하여 학생 중심 교육활동,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 협력하는 학교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2 환경산업 & 탄소중립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환경으로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공단은 2일간 환경산업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환경기업들에게 파일럿 테스트, 우수기술 성과공유제 등록 등 환경기초시설을 활용한 환경기술 지원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탄소중립의 시민참여를 위해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당일 다회용기를 가져온 시민들에게 핸드드립 커피 무료로 나누어 주었으며,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한 10가지 실천방법 SNS이벤트 등을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렸다. 공단 하수와 분뇨처리시설의 고장의 원인이 되고 있는 물티슈의 사용실태와 올바른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방법 등에 대한 환경캠페인도 펼쳤다. 이재충 ESG경영부장은 “공단은 고효율 에너지 설비교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은 물론, ESG경영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책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우리신문 고혁규 기자 | 베트남의 국민가수이자 페이스북 팔로워 1,100만 명을 보유한 한국계 메가 인플루엔서 하리원이 지난 10월 15일~17일, 3일간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해외시장 대상 관광 마케팅 활동에 참여했다. 동해와 속초를 주 무대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최근 플라이강원의 양양국제공항과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간 직항노선 취항과 연계하여 베트남 시장을 대상으로 한 강원관광 온라인 마케팅의 일환이었다. 동해에서는 무릉별유천지 내 루지체험, 스카이글라이더 등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을 비롯해 망상오토캠핑장에서 캠핑체험과 한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 위주 관광콘텐츠 홍보를 진행했다. 속초에서는 외국인 관광택시를 이용해 영랑호 스토리자전거, 설악산국립공원,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을 방문해 홍보콘텐츠를 제작하였고, 청년몰 갯배st에서 촬영한 틱톡 영상은 이틀 만에 320만 조회수를 달성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리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베트남에서의 직항편을 통해 베트남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게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보러 올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동훈)은 지난 10월 15일,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소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즐기는 친환경 축제 ‘제19회 비루고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제19회 비루고개축제’는 트로트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친환경체험마당, 놀이마당, 장애인식개선, 플리마켓, SNS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이 운영되었다. 친환경체험마당에서는 에코에너지를 주제로 한 체험들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놀이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체험이 진행되었다. 또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제작한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손동훈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축제의 장이 다시 열려 너무 기쁘다”며“이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여 가족사랑과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루고개축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아닌 모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한마음이 되는 계기가 되고 있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10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경기에서 여자부 자유형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은빛물결을 펼쳤다. 여자부 자유형 55kg급 김형주 선수는 8강과 준결승에서 충북대표와 대구 대표를 차례로 10대 0으로 큰 점수차를 내며 결승에 올랐으나 경남 박정애 선수에게 아쉽게 10대 5로 패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68kg급 김수지 선수도 준결승에서 강원대표 김수빈 선수에게 9대2로 승리하였으나 결승에서 대전 정은선 선수에게 6대0으로 패하며 은메달로 마무리 했다. 57kg급 김미경 선수도 준결승에서 서울대표 김민주 선수에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하여, 총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인천의 종합성적에 보태며 선전했다. 경기장을 찾은 최계운 이사장은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직접 경기장을 찾았는데, 모두 값진 성과를 거두어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레슬링 실업팀 선수들이 안정적인 운동과 기량을 향상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11일 여자부 자유형 50kg급 김여진 선수가 금메달을 목표로 출전한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1일 2022년 국가안전대단 점검의 일환으로 하수도 분야 민관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한강유역환경청, 인천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상하수도협회 및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하수도분야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대응·복구 ▲운영 중인 하수도시설 ▲밀폐공간 보건작업 프로그램 이행 ▲건축 및 토목시설물, 전기, 소방, 승강기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보수·보강하여 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계운 이사장은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이번 개선사항을 신속하게 보강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