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남동구 논현지역아동센터는 6월27일 센터에서 신현어부바멘토링 선생님과 함께 컵 케잌을 만드는 수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어부바멘토링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6년부터 아동청소년기에건전한 경제관념확립과 전인격적성장을위해 함께한 멘토링프로그램으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결연을하여 신협임직원은 멘토로, 아동복지시설아동은 멘티로 참여하여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협에서는 케잌수업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작은 선물까지 준비를 해주어 아동들로부터 크나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들은 컵 케잌 수업을 통해서 자신들이 만든 모습을 친구들과 비교하며 왜 이러한 모양을 만들었는지 자랑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동들은 다음 시간에 진행되는 수업이 무엇인지 질문을 했는데 신협선생님은 비밀이라고해 아동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동들은 다음시간에 진행될 수없이 어떤 수업인지 알 수 없지만 큰 기대를 한다고 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느린학습자라 불리는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교 느린학습자 실태조사 결과가 처음 공개돼 국가책임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국회에서 주장이 제기됐다. 느린학습자는 또래에 비해 인지·정서·사회적 적응 등이 늦어 학교와 사회에서 폭력·따돌림·부적응, 졸업 후엔 취업과 자립 등에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명확한 통계나 연구가 미흡했고, 정부 지원 사업 역시 부처별·기관별로 추진되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최근에는 범죄에 노출되어 피해자 또는 억울한 가해자가 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교육부는 느린학습자 선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전국 초등학생의 느린학습자 실태를 파악하고자 정책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공개된‘초등학교 경계선 지능 학생 실태 분석 및 지원 방안 연구(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4)’에 따르면, 조사 대상 초등학생 1~6학년 356,247명 중 경계선 지능 학생은 16,414명(4.6%)로 조사됐다. 경계선 지능 학생 위험군은 12,800명(3.6%)이고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탐색군은 3,614명(1.0%)으로 나타났다. 한편 학년별 위험군 비율은 1학년이 4.2%로 가장 높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박희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가 예산 편성의무화 및 인구감소지역 발행 지원 특례를 마련하고,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을 상향하는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목적에 지방소멸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명시하고, △기획재정부는 예산요구서 및 각 지자체의 전년도 발행·판매 실적 및 효과성 등을 반영하여 예산을 편성하도록 했다. 또 △국가, 지자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의무화하고 인구감소지역에 대해서는 발행액의 일부를 추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자체가 지급하는 기본소득, 재난지원금 등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을 현행 30%에서 50%로 상향하여, 근로소득자에 대한 세 부담을 덜어 사용을 촉진하도록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예산은 2018년 100억 원에서 2021년 1조 2,522억 원까지 급증했으나 윤석열 정부 들어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후 국회 심사 과정에서 일부 증액되는 등 소모적 정쟁이 반복되어 왔다. 이에 소비자의 혜택 축소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재판받는 윤관석(63) 전 의원이 입법 청탁과 함께 2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윤 전 의원을 뇌물수수와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27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욕실 자재 제조업체 대표 송모씨로부터 절수설비 관련 법령 개정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총 2천27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구체적으로 2017년 6월부터 지난해 3월 사이 송씨의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법률 및 대통령령 개정 등과 관련해 후원금 총 650만원을 제공받고, 자신과 친분이 있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2명에게도 총 850만원의 후원금을 내게 했다는 게 검찰 조사 결과다. 검찰은 또 윤 전 의원이 송씨로부터 11차례에 걸쳐 회원제 골프장 이용료 합계 약 770만원을 대납받고 16차례에 걸쳐 같은 골프장 이용 기회를 제공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송씨는 절수용 양변기 부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 대표로, 국내 판매용 절수 설비를 제조·수입하는 경우 절수 등급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하는 법 개정 등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우리신문 김경환 기자 | 코웨이[021240]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해 22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 획기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 시상하는 것으로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22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받았다. 코웨이는 이번에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와 페블체어, 노블 공기청정기2 등 3개 제품이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주)우리신문 고혁규 기자 | 오픈 채팅방에서 만난 초등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허용구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A(47)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벌금을 초과하는 전과가 없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올 1월경 온라인상의 오픈 채팅을 통해 알게 된 만 12세 피해 아동에게 자신의 나이가 스무살이라고 속이며 용돈으로 환심을 산 뒤 피해 아동을 수회 추행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구형한 검찰은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 착취적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그 죄질이 중하고, 범행을 일부 부인하고 있다"며 "다른 아동에 대한 접근 시도 정황이 확인되는 등 재범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항소했다"고 밝혔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 논현1동 충헌순복음교회(담임목사 김미숙)은 6월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교회 앞 마당에서 관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해 달라고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60여포를 기탁하였다고 전했다. 논현1동 동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좋은 뜻이 타 지역에도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논현1동 충헌순복음교회는 이발봉사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한다고 칭찬이 자자한교회이다
주)우리신문 정종원 기자 | 작년 대형사업장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22만441t으로 전년(21만5천205t)보다 2.4% 증가했다. 자동측정기기로 굴뚝에서 나오는 물질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사업장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대형사업장 943곳의 작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30일 홈페이지(cleansys.or.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굴뚝 자동측정기기 부착 사업장은 전년(887곳)보다 56곳(6.3%) 늘었다. 기기가 부착된 굴뚝 수는 3천383개로, 전년(2천988개) 대비 증가 폭(13.2%)이 사업장보다 컸다. 전체 배출량은 늘었지만, 굴뚝당 배출량은 재작년 72t에서 작년 65t으로 9.7% 감소했다.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 사업장의 자발적 감축 노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 등의 효과로 분석된다. 지난해 대기오염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한 업종은 제철·제강업으로, 배출량이 전체 대형사업장 배출량의 32.1%인 7만695t에 달했다. 발전업(6만2천997t), 시멘트제조업(5만103t), 석유화학제품업(2만1천603t)이 뒤를 이었다. 대형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전체 1~3종 사업장 배출량의 46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7일 발간된 2024 북한인권보고서에는 해외 파견 노동자와 강제 북송, 정치범 수용소 문제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탈북민 증언에 따르면 해외에 파견된 북한 인력은 휴식을 보장받지 못한 채 매일 13시간이 넘는 노동으로 혹사당하면서 임금의 70% 이상을 상납하는 등 '노예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 김정은 집권기 들어 경제적인 이유보다는 자유를 찾아 탈북했다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루 15∼16시간 노동 예사…임금의 70% 이상 뜯겨 노동자 해외 파견은 북한의 외화 '돈줄'로 잘 알려져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위반이지만 관광비자나 교육비자를 활용하거나, 해외에 있는 중국회사를 내세워 인력을 몰래 파견하는 등 수법으로 계속됐다는 게 탈북민들의 증언이다. 해외 파견 북한 노동자들은 러시아, 중동(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유럽, 아프리카, 몽골 등에 파견돼 장시간 노동, 계속되는 감시, 과도한 상납으로 착취당했다. 휴일이 거의 없이 매일 장시간 근무하고, 임금의 70% 이상, 많게는 90%까지 '국가계획분'과 경비 명목으로 상납해야 했다. 한 탈북민은 2019년 러시아에 파견된 노동자들이 "8시부터 12시까지 오전